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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에는 장사가 없다.

동기부엉이 2024. 4.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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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배운 대로 좀처럼 되지 않은 환경에서 허우적대고 좀처럼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는 늘 큰 벽에 부딪혀 주저앉고 만다.
그러나 우리가 벽에 부딪혀 주저앉는다고 해도 좀처럼 우리는 좀처럼 가만히 있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나보다 앞서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들이 나보다 잘되는 경우에는 뒤에 서서 손뼉 쳐줄 수가 없는 게 인간이다.
 
하지만, 내가 주저 앉아 있더라도 누군가가 나보다 앞서 나갈 것 같고, 세상이 무너져 내릴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좌절도 맛보고 후회도 해보면서 삶의 지혜를 키워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력을 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남들도 이만큼은 할 거라고.
 
하지만, 노력을 진짜 해본 사람들은 아무나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말 죽을 만큼 힘들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장기를 하나씩 가지는 것에 초점을 둬야하고, 그렇게 자신이 가진 역량 하나로 세상에 빛을 내고는 한다. 
 
그리고 그 힘을 가질 때는 과거에 엄청난 역경을 거쳤다는 것을 무엇보다 잘 알게 된다.
 
세상은 그다지 도전하는 세계가 아니다. 세상의 큰 변화는 몽상가나 터무니없이 이상주의자들이 변화시키지 그 외에는 그 저가 사람들이 낸 길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남들이 나보다 먼저 갈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 필요도 없이 그저 제 자리에서 차선으로 노력을 하면 된다.
 
차선이 모이면 최선이 되기 때문이다.
 

 
 
나를 예로 들어보자.
 
사람들은 그깟 글을 쓰는 게 뭐가 그렇게 대수냐 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모두가 글을 쓸 수 있는 것이고,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맞다. 글을 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모두가 쓸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글을 꾸준히 쓰는 능력에서 차이가 난다. 게다가 내가 원하는 글, 내가 원하는 장르, 내가 원하는 분량,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이 오랜 시간 함축되어 당장 주제만 적어도 남들에 비해 몇 십배는 빠르게 갈 수 있다는 강력한 힘이 내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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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자.
 
내가 노력에 장사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나만의 능력이 있다.
맞춤법이 틀리고, 문장이 어설프더라도 나는 3달 만에 약 100편에 달하는 웹소설을 써낼 수 있다.
 
이게 얼마나 분량이냐면은, 한 편당 대략 5천자를 써낸다고 치면, 100편이면 50만 자가 된다. 한 페이지 당 맥시멈 A4, 5장 정도 되는데 100편이면 500장이 된다.
 
500장을 창작으로 3달이면 써낼 수 있다. 
 
책으로 치면 장편 소설의 최소 2권에서 최대 3권의 분량이 (A5용지로 가정 하에) 된다.
 
책 3권을 3달만에 써낸다는 것은 웬만한 작가들도 버거운 문제 중 하나다.
 
이 수준까지 오기까지 5년이 넘게 걸렸다. 앉으면 기계처럼 써낼 수 있는 시간까지 말이다.
 
그리고 5천자를 써 내려가는 시간은 집중만 되면 2~3시간이면 족하다.
 
(이 과정이 자료수집 및 수정 작업까지 오롯이 혼자서 하는 등 모두 포함이다)
 

 
 
그만큼 노력은 엄청난 고통을 불러온다. 누군가에게는 큰 벽이 될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배고픔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벼랑 끝으로 몰리는 결핍이 될 수도 있다.
 
이를 이겨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노력에 대해 박수를 칠 수 있는데, 이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 노력하는 당신의 뒷다리를 잡을 수 있다
 
좌절할 필요도 없다.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많은 에너지를 쏟을 필요도 없고, 그저 시간이 흘러가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노력은 당장 시련뿐이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보면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 되어있는지 깨닫게 된다.
 
그래서 노력에는 장사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당신이 무언가를 꿈꾸고 있다면 지금 당장 빛을 보기 위한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적어도 4~5년 이후에 내가 성장한 모습을 그린다면 당신이 가진 특별한 무기 하나가 당신을 빛내줄 것이다.
 
노력은 정말 장사가 없다.
 
 
무수한 사람들 사이에서 당신만의 장점을 키우기를 영위하며 오늘도 힘찬 노력으로 시작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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