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후버만 박사의 도파민 조절 루틴은 너무 어려워.

 

앤드류 후버만 박사의 도파민 조절 루틴은 너무 어려워.

 

내가 개인적으로 유튜브 인생녹음에서 간접적 출연하신 앤드류 후버만 박사님이시다. 그래서 이분에 대해서 알아봤더니 스탠퍼드 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신경생물학 정신의학 행동과학 교수로 재직 중인 대단하신 분이었다.

 

이분은 주로 도파민 관련에서 다루며, 도파네이션이라는 책을 쓴 애나 렘키 저자의 중독 및 동기부여에 대한 도파민 시스템에서 심층적인 인터뷰를 한 사람이기도 하다.

 

주로 팟캐스트에서 활동하신다고 하는데, 내가 팟케스트를 안 해서 자세한 건 모르겠다. 그러나 간간히 유튜브 쇼츠 짤로 간간히 뵙고 계시는 분이기는 하다.

 

물론 이 분은 나를 모르겠지만.

이 분은 어릴 때부터 중독에 노출 되어 암울한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 9학년에 퇴학을 당하고 시설에 갇히기까지 한 이유에는 부모님의 이혼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인생이 바뀌는 시점은 상담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상담사와 상담 중 그의 진심을 알아봐준 유일한 사람이었고, 그 계기로 인생의 노선을 제대로 밟기 시작했다고 한다.

 

유튜브 짤을 보면서 참 별걸 다 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깊진 않아도 넓은 지식을 갖게 되는 것만 같아서 웃기기는 하다.

 

무튼, 오랜 상담을 통해서 서서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그는 큰 성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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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밝힌 루틴 법은 이러하다.

 

 

첫 번째는 기상과 동시에 햇빛을 쬐는 것.

이건 유명 축구선수인 엘링 홀란드가 주로 하는 방식으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어려워...

아무튼 30분 정도 햇빛을 쬐어주면 도파민을 조절하는데 좋다고 한다. 코르티솔 분비와 면역시스템이 강화된다고 하니 말이다. 멜라토닌까지 < 요녀석은 행복 호로몬으로 불린다.

 

두 번째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다.

일어나자마자 90분 이후에 커피를 마시는 건데, 아데노신이라는 것을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아데노신은 잠이 오게하는 것을 막게 하는 것이다. 하기사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하기 마련인데, 왜 90분 후 인거지?

 

유튜브에서 본 장면도 이거였다.

 

세 번째는 소금물 마시기다.

각성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소금물......

 

네 번째는 간헐적 단식이다

11시부터 12시까지 금식을 해야하는데, 참....

 

다섯 번째는 집중이다.

일이든 뭐든, 최소한 90분은 집중을 해보라는 것이다.

 

여섯 번째는, 운동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시간 운동이다.

 

일곱 번째는, 찬물샤워다.

찬물 샤워는 건강한 도파민을 분비시킨다고 한다. 각성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일단 얼어죽을 것 같으니까.

 

내가 이중에 몇 개를 해보나 싶었다. 확인을 해보니, 일단 집중과, 운동, 커피, 햇빛(출근 때문에) 쬐는 것까지는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반이라도 하고 있다니 참으로 다행.....

 

도파민을 줄이기 위한 최적의 조건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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