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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좋은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잡아라.

동기부엉이 2024. 5. 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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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좋은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잡아라.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그저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은, 웬만해서는 말을 할 때 욕을 섞어하거나, 누군가를 비하성을 담아 은유를 한다던가 이런 현상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이런 언행을 통해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예시는 바로 부모다.

부모는 아내의 흉을 보고, 아내는 남편의 흉을 자주 보고는 한다. 우리는 이를 정으로 여기고, 정으로 대화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런 사람과의 관계는 관계에서 오는 행복이 그다지 크지 않다. 왜냐하면 부정은 부정을 타고 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절대 타인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는다. 만약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반드시 잡는 것이 좋다.

 

근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 우리는 친해지기 위해서 오버를 한다는 것이다. 괜히 과장을 해서 이야기를 한다던지, 강한 척을 한다던지, 뭔가 정방향으로 가지 않고 왔다 갔다 거리면서 사람을 정신 사납게 만들거나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것이다.

 

정말 100명 중 100명이 이러는 패턴을 보이는데, 그 중에 좋은 사람이 한 명 나타난다면, 이건 정말 당신의 인생에 천운이 다가온 것과 다름이 없다. 사람이 좋다는 건, 미래지향적으로 보면 큰돈이 될 수도 있고,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내가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왔다고 해서 그렇지 못한 행동을 하게 된다면, 당신은 여태껏 살아온 인간관계를 이어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혼자만의 세계에서 자신을 자책하며 이어갈 테지만, 결국 미래의 나는 이렇게 말한다.

 

그때 그 친구가 좋았는데.

그때 그 애가 좋았는데.

 

그러나 생각보다 후회는 잠깐이다. 잠깐의 후회만큼 잊혀지기도 쉬우니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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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유형은 바로 내성적인 것에 숨는 사람들이다.

나는 원래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타입이 아니다. 원래를 쓰는 사람들과는 친구를 하지 마라. 그리고 근데를 자주 쓰는 사람과 가급적 멀리하는 게 좋다. 아니,라는 말도 그다지 좋지 않다.

 

이 세 단어는, 핑계를 대기 위한 수단이니, 언제나 당신의 이야기에 핑계를 가져올 거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단어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히 살다보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바로 내성적인 성향으로 사람들을 놓치고는 하는데, 이런 유형일수록 후회나 자책을 정말 많이 한다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사람은 굉장히 귀중하다. 사회 생활만 해도 10명 중 9명이 제정신이 아닌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그나마 정상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고 누구보다 변화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며, 정말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아 할 사람들일 테니 말이다. 10명 중 9명은 이 글을 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차피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것이고, 인간관계에 상처를 주는 게 익숙하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이 글을 싫어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영상이든 글이든,  사회 악은 그 영상을 보지 않은 법이고, 사회를 비판하거나, 나쁜 사람을 욕하는 글 역시, 절대 나쁜놈들은 보지 않는다. 그래서 사회가 한 번 썩기 시작하면 다시 좋아지기가 매우 어렵다.

 

무엇보다 인간이 무서운 점은 바로 합리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합리화는 유일하게 자아가 있는 인간에게서만 보이는 행동패턴이다. 우리는 잘못을 해도 남 탓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잘못을 타인에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것이 바로 합리화에서 오는 오류다.

 

물론 내가 잘못했을 수 있지. 라는 전제를 꼭 까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우리는 좀처럼 바뀔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대부분 지금까지 말해온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물들어가는 삶을 사는데 이런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좋은 사람이 다가올 때 잡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용기를 내었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들이 데리고 가고, 끼리끼리 어울리는 법이기 때문에 언제나 소수이자 그들의 환심은 촛불처럼 금방 사라지는 법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부로 상대하기 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만다. 그리고 합리화를 하는데. 정말 그지같은 삶이 아닐 수 없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유 세 가지.

세상을 살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진 사람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내가 겪은 것 중 통계만 내더라도 10명 중 7명은 자존감이 낮다고 보고, 1명은 관심 없음, 1명은 별종, 한 명은 자존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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