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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동기부엉이 2024. 3. 3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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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하루 업무를 하기도 벅찬 게 작금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운동까지 하라고 하면 우리는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짜내 결국 다음날 녹초가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한다.

(물론 나도 주 5회는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써 무려 10년을 넘게 유산소와 근육관리를 하고 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다.

 

우리는 일을 하면, 처음에는 모두가 버벅거리면서 일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업무가 익숙하지 않고, 회사의 효율성에 아직 발을 담기에는 노하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부분 90일 즉, 세 달간 수습기간을 거치는데 이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인간이 통상 습관을 들이는데 77일이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90일 중 주말을 제외하면 약 70~80일 사이가 된다. (물론 평균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더 걸리는 사람도 있고, 다 빨리 업무에 익숙해지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우리는 업무에만 투자해야 하는 시간도 무려 77일이나 걸린다.

 

그렇게 3달 정도 시간이 흐르면 사람은 어느 정도 업무에 기초는 다룰 수 있고 어느정도 직속 상사와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그럼 그 뒤로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일을 준비해야 하는지 선택 즉 판단이 생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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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운동을 해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선택.

 

우리는 선택을 내릴 때 대부분 그 상황에서 고민을 하고 내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간단한 운동, 즉 30분 정도 걷거나 달려보고 30분 후에 선택을 내려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 없을 것이다.

나는 항상 지인들에게 이런 선택을 권유한다.

 

예를 들어서 오늘 하는 일에 대해서 내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그 친구에게 한 바퀴 돌고 오자, 바람이나 쬐고 오자라는 소리를 하고 30분 까지는 아니더라도 10~20분 정도 걷고 온다.

 

그럼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되고 운동을 통해서 생각을 다시 하게끔 만들어준다.

그런데 이런 표현을 정작 타인에게는 말하지 않고, 본인이 후에도 자연스럽게 10분 전과의 선택이 같을지 아닐지를 비교하게 만든다.

 

실질적으로 부정적인 사람들에게 이를 적용하면 굉장히 긍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말버릇처럼 싫어. 안 돼. 못해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한 바퀴 걷고 오면 안 돼 못해 이러한 부정적인 사고가 적어도 50퍼센트 이상을 바꿔준다는 것이다. 즉 두 가지의 부정이 적어도 한 가지는 긍정적으로 변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운동의 중요성은 바로 이점이다.

머리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당시 겪고 있던 사건 사고를 정리해 주는데 엄청나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두 가지 중 하나라도 긍정적인 상황이 된다면 당신의 삶의 질은 엄청나게 달라진 다는 것이다.

 

마음 근육이라는 것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의 상황 속에서 견뎌내는 힘을 기르는데 바로 이 순간에서 마음의 근육도 커지는 법이다.

 

마음의 근육은 상황에 직면해서 성장하는 것도 있지만, 그 방법이 먹히지 않는다면, 우리는 운동을 통해서도 바꿀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운동이라고 하면은 힘들어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내가 말하는 운동은 헬스 같은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잠깐이라도 20~30분을 걸을 수 있는 순간을 말하고 싶다. 그런데 20~30분 걷는 것도 한 가지 알아야 할 점이 있다. 우리가 점심을 먹고 나서 소화시킬 겸 걷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 운동을 하러 갔다 와야겠어라고 생각하면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20~30분만 걸어도 머릿속이 말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조금 더할 수 있다면 1분 정도라도 한 번 뛰어보면 효과는 더 좋다.

늘 걷는 것과 뛰는 것은 주로 출근이 할 때나 늦을 때 자주 하는 것이니까 이를 퇴근 후에도 적용해 보면 좋을 거라고 조심스럽게 말해본다.

 

이는 꾸준히 해주는 것이 물론 좋다. 내가 어느 선택을 내리는 가에 있어서 한 조직의 문화는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면은 헬스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겸업해가면서 한다면 맑고 좋은 정신으로 세상에 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되었다.

 

삶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내는 당신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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