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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란?

동기부엉이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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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란?

 

살아가면서 세상은 소수의 리더와 다수의 팔로워십으로 구성이 지어진다. 이는 아주 작은 단위의 가족에서도 볼 수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나아가 직장을 가서도 흔히 겪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구성원을 이루면서 리더의 자격이라던지 리더라는 단어적 개념을 떠올리지 않는다.

그래서 사소한 잘못을 해도 책임을 넘기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가 사고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

 

가장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보자면 바로 선생님과 부모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다.

 

며칠 전 정승제 생선님(수강생들이 불러주는 호칭이라고 함) 유퀴즈에 나와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우리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고 말고의 문제보다 기업의 매출을 걱정하며 이야기를 했는데 한 선생님께서는 자신이 한 학생이 가난해 수학여행을 대신 내주었는데, 대신 내준 것으로 학생이 혹여나 상처를 받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정승제 생선님은 그 후로부터 학생들에게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었다.

어떻게보면 그동안 돈을 벌기 위해 일했던 것이 한순간에 부끄러움으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컸을 수도 있다.

 

학원이든, 학교든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무었을까?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무엇일까?

 

이러한 아주 근본적인 것을 생각해 보면 리더란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끌고 가지만,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시스템과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총동원해서 학생들을 밀어주는 역할을 하는 게 진짜 선생님이라는 것이다.

 

리더는 사람들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가는 길을 더 잘 갈 수 있도록 서포트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학생들보다 뛰어난 지식을 가진 사람은 당연히 선생님이다.

어떻게 보면 '어' 다르고 '아' 다를 수 있는 것이지만 이 공식은 후자에 훨씬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선생님이 전자로 가게 되면, 생각보다 책임감이 무너져 내릴 수가 있다. 이는 바로 인간이 느끼는 권위의식과 같은 부분인데, 인간은 본래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누군가를 돕지 않는다는 마음을 갖지 않는 순간부터 늘 선악과 싸워야 하는 현실에 놓이게 된다.

 

당장이라도 수업을 듣고, 당장이라도 취직을 하기 위해 우리는 엄청난 노력과 공부를 한다. 그럼에도 내가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보다 내가 일단 잘해야지라는 생각을 먼저 갖게 되는데, 전자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다 그만 포기하고 싶다. XX다 잘 되는데 왜 나만 안 되는 것 같지?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교육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악을 억제하고 법이라는 테두리에서 악을 억제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의무 형태의 선이 구축되는 나라는 진정으로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나는 향후 미래의 선진국의 나라가 어떤 형상을 띠여야 한다면, 바로 선이 의무적으로 구축이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10퍼센트의 세금과 추가적 10퍼센트를 더해  이 10퍼센트는 의무적 선행을 위한 세금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게 잘 되어 있는 국가가 바로 북유럽국가들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징이다.

나는 이러한 나라들이 진정한 리더가 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오합지졸인 국가는 언제나 불협화음이 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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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정환경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환경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올바른 가정환경의 리더 격인 모습을 설명해 보겠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아이는 성장을 한다.

좋은 것들을 보고 좋은 것을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는 누구의 도움으로 크고 있는 것일까? 

 

대체적으로 10대 전까지는 부모에게서 보고 크는 것이 많을 것이고, 10년 동안 보고 배운 것이 평생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모는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는 한다.

 

이때 가장은(엄마가 될 수도 있고, 부모가 될 수도 있다) 멋지게 걸어 나간다.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라면서 성장하기 마련이데, 어떻게 보면 이 말이 맞지만, 그 아이가 성장하기까지는 절대적인 지원이 있었다는 것이다. 바로 아이가 잘 클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처럼 아이가 부모를 따라가는 모습이 아니라 아이가 혼자서도 잘 걸어갈 수 있게 뒤에 밀어주는 역할을 하는 게 부모다.

우리는 이러한 행동을 독립이라고 부른다.

 

리더는 머리가 비상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것을 잘하지 않아도 되지만, 한 가지는 반드시 알고 가야 한다.

바로 팔로워들의 관심사, 행동, 생각, 작은 움직임까지도 세세하게 살필 수 있는 예민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세상의 리더들은 예민함을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다.

남들은 이러한 예민함이 인생의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예민함이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된다면 그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잘 닦아줄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리더는 내가 잘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아니라, 팔로워들의 성장을 먹음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누차 얘기했지만, 나는 말한다.

일반인이라면 절대 성공은 혼자 할 수 없다. 천재가 아닌 이상.

 

리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으니, 인생을 살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0이 1을 욕하는 세상! 도전도 안 하는 사람이 도전하는 사람을 무시한다. 그러면 안 되는 이유.

나는 성악설을 믿는 사람이다. 인간은 아이를 가지면 축복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생을 태어나는 순간부터 살아가는 아이, 인간은, 전생을 살던 그 무언가의 마지막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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