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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서. (여자들이 보면 좋은 글)

동기부엉이 2024. 3.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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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태어난다.

10대까지는 어떻게 살아남아서 이제 성인이 되면, 대학을 가고, 군대를 다녀오면, 사회 진출나이가 26이다. 이것도 군대시기를 잘 맞춰야 26이 된다. 군대시기 잘못 맞추면 27에 사회에 시작해야 한다. 그 말은 27살까지는 평균적으로 남자들은 무일푼이라는 점이다. 남자들은 2~3년을 군대로 인해서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흘려보내야 한다. 그럼 서른까지 딱 3년이다. (주변에는 장교나 부사관도 있어서 더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다) 그래서 28살에 사회에 나와서 시작한 친구들은 그저 한숨이 절로 나온다.


어쨌든, 26이라는 나이를 기준으로 남자의 이야기를 해보겠다.
26살에 남자는 무일푼이다. 집이 뭐가 되지 않는 이상은 남자가 있는 척을 하면 대부분 빚이나 사기일 수도 있다. 아니면 집에 돈이 많거나.


남자는 이성주의자다.
판단을 하기를 좋아하고, 혈기왕성한 탓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도전을 한다고 해서 다 잘 되는 것도 아니다. 바로 이점이 문제점이다. 한 번 도전으로 취업에 실패하면 내가 노력을 못했겠지 싶지만, 두 번째 취업에 실패하면 내게 문제가 있나 싶다. 세 번째 취업에 실패하면 내가 쓸모가 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럼 서른이 그냥 되어버리는 나이가 남자들의 20대다.
서른이 될때까지 무일푼일 가능성이 현저히 높다. 있어봐야 돈 천만 원에 차 정도 하나 있을 텐데,  그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역시도 그 사람이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거나, 집에 돈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지 않은 이상 빚이 정신을 지배한 나머지 여성을 꾀어 빚을 갚아나가는 수가 있다.


여성들이 결혼 준비랍시고, 보기 좋은 남자들을 선택한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보이는 것에 속아 넘어가 그만 결혼을 하고 다시 이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한 10 쌍 중 이혼율이 6할이라고 한다. 반이 넘어간 셈이다.
그러니까 주변 친구 10명 중 6명이 이혼을 한다는 말이다.

현실감이 느껴지는가?
과거에는 여성들이 취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저히 적었기 때문에) 남자가 돈을 벌어오는 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이제 경제권도 있고 삶이 많이 좋아졌음에도 세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여전히 남자들의 품에 들어가려 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남자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제 여성의 경제적 품에 남성이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에 말이다.

여성이 사회적으로 더 빨리 경제권을 쥐었음에도 돈이 없는 건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실정이다. 나는 여성이 아니다보니 어디로 돈이 나가는지는 잘 모른다.


무엇보다 남자는 본능이 엄청나게 강한 존재다.
반드시 결혼을 해야하는 DNA가 있기 때문에 여성을 품에 안아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당장 남자가 없어도 여자가 없어도, 인간은 결국 결혼이라는 것을 하고 싶어 하는 유전자가 몸에 있기 때문에 늦게라도 하려 드는 것이다.

그런데 남자가 이부분이 더 강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남자는 여자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는데, 이건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몸이 습득한 본능이다. 그래서 남성은 인정받기를 추구하는 동물이다. 내가 이 정도 함으로써 당신의 응원을 받고 싶다.

그런데 이 모든 시기가 바로 20대에 축약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남자를 말하는 것이다.

여자는 30대가 넘어가도 상관없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는 결혼까지의 골인이 딱 30까지다. 그 이상을 넘어가면 결혼에 대한 포기를 둔다. 물론 여지는 열어놓지만, 거진 포기에 가까워진다.

여성들이 글을 본다면 남자들의 재력에 목을 매지 말았으면 한다. 환상도 갖지 않았으면 한다. 돈이라는 것은 남자에게는 자존감과 연결되기 때문에 요구하는 게 많아질 수록 자신이 선택한 남자의 자존감은 바닥을 치게 된다.

이제 안정기를 들어갈 때쯤이면, 사회적으로 너무 뒤쳐지고, 결혼시장이 아무리 남자한테 유리하더라고 하더라도 이미 혼자 사는 것이 편해져 버린 세상에 그다지 원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주변에 확실히 미혼남녀가 많아진 것도 체감이 될 정도니 말이다.


남자는 보통 선택으로 인해서 실패를 자주 겪는데, 여자까지 잘못 선택해서 실패를 겪는다면 인생이 정말 겉돌 수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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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노력한 시간은 알아주지 않기 때문에.
만약 상대방인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해도 그 최선이 당신에게는 이야기의 한 일부분일 뿐이다.
회사도 똑같다. 누군가에게는 5년이 될 수도 있고, 그 노력이 10년이 될수도 있지만, 노력은 사회에서 아무 쓸데가 없다. 성공으로 인정받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더 허덕인다. 노력한 것에 비해 얻어지는 것이 절망이기 때문에.


 

여자는 나이가 서른이어도 직장이 없다고 한들, 결혼을 하면 그만이다.
아직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인정되고 있기 때문인데, 반대로 경제권에 대해서는 시선이 바뀌었음에도 이런 현상은 인정 된다는 게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여성 중 이 말을 인정하지 못하지만, 나이를 들어보면 알게 된다.
여자는 능력이 없어도 뜻만 맞으면 남자가 데려간다.
하지만 남자가 직업이 없으면 여자는 데려가지 않는다.

그러니 세상이 남자들의 권리를 조금씩 뺏어가려고 한다면 그러지 말라고 막아주었으면 좋겠다.
군가산점과 같은 폐지 말이다.

사회 경험이 2년이나 빠른 여성들은 2년이면 가산점 이상으로 경력과 경험을 손에 쥘 수 있다.
남자들은 안타까운 존재들이다. 당신이 일을 하지 않아도 남자들은 군소리 없이 당신에게 월급의 모든 돈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게 본능적인 것이다. 그런데 여성이 따지고 들면 그때부터 주고싶었던 돈도 주지 않게 된다.  


정말 안타까운 사람들이다. 남자들은.
 

 

책임감있는 사회가 필요한 이유.

어른은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정작 우리가 성인이 되는 그 순간부터 더는 꿈같은 환상 속에서 살지 말라고 한다. 그 정도로 인간은 책임감이 없는 존재다. 어릴 때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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