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있는 사회가 필요한 이유.

책임감있는 사회가 필요한 이유.

 

어른은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정작 우리가 성인이 되는 그 순간부터 더는 꿈같은 환상 속에서 살지 말라고 한다.

 

그 정도로 인간은 책임감이 없는 존재다.

 

어릴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일 것이다.

도대체 꿈을 꾸고, 이루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꿈을 꾸고 이뤄봤음에 하는 소리일까? 아니면 자기가 꿈을 이뤄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의 못 이룬 업적을 자식에게 또는 제자에게, 또는 타인에게 하는 것일까?

 

전자가 됐던 후자가 됐던, 누구든지 이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책임감이 없다.

왜냐하면, 말 한 이는 상대방의 꿈을 끝까지 믿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인간이라면 전자든 후자든, 내가 하지 못한 일을 하면 결코 손뼉 쳐줄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 책임감 있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하는 간단한 이유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생각 외로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며 운운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다. 노력하는 사람들은, 노력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하고 봤음에도 결국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고 한다.

 

얼토당토 하지 않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여러 가지 것들을 배우기도 한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핑계를 찾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서든 방법을 찾는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봤을 때 후자도 방법을 찾지 못하면 결국 전자들과 똑같은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것이다.

이럴 때 우리는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나타나줘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후자들을 돕고, 밀어주는 리더가 되어줘야 세상이 발전한다는 것이다.

 

현실에서도 후자들은 굉장히 많은데, 자신의 능력이나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현실, 즉 상황이 받쳐주지 못하는 경우가 현저히 높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열심히 하는 도중에 포기하고 만다.

 

그런데 그걸 아는가. 만약 당신이 내가 하는 말을 알고 있다면, 어쩌면 늦더라도 당신은 성공할 수 있는 사람에 현저히 가까운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을.

 

정답은.

누군가 한 명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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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더 크게 성공하고, 성장하기 마련이니까. 즉 돈 냄새가 당신에게 난다는 것이다.

 

중도포기는 당신의 가치를 그만큼 떨어트리고, 당신에게 오는 기회를 날려먹을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앞서 얘기한 것처럼 당신이 이 말을 알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임감을 주제로 논하는데, 성공하는 것이 왜 나오는 것인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만큼, 책임감은 한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부분 이런 책임감 있는 행동을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어느 정도 판타지적 요소가 있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책임을 진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가진 큰 것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접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책임을 지거나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을 수 없는, 그 외 많은 부담감이 주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책임감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사회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들은 반드시 배제된 곳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희망의 손길이 오기 때문인데,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끝까지 책임을 지지 않고, 책임을 져본 사람들은 거기서 오는 값진 결과물들을 알기 때문에 타인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준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간다는 말.

그들은 잠깐 돌아갈 뿐, 결국에 서울에 가기 마련이다. 

더 많은 경험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말이다.

 

요즘 사회는, 나만 잘 가면 돼.라는 마인드 즉 개인주의화가 심하게 물들어 있는 사회에 도달해 있다. 그래서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것, 공유하는 것이 좀처럼 힘들고, 그러면서 일이 안 풀리면 남들을 탓하는 등의 사회가 만들어진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돼. 라면서 사이가 틀어지면 남 탓을 한다니. 애초에 이기적인 사회에 발을 먼저 들여놓은 상태인데 타인을 탓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해서 "그래! 나도 이참에 좋은 사람이 되어보자,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해서 타인을 위해 열심히 했것만, 타인에게서 배신감을 느끼고 단 한 번의 시도에 단 한 번으로 책임감 있는 행동을 포기해버리고는 한다.

 

우리가 책임감 있는 행동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점이다.

단 한 번 시도 하고 단 한 번에 포기하는 행동 때문에.

내 꿈을 향해 도전했다.

단 한 번에 성공하면 매우 좋겠지만, 대부분 롱렁하고, 꿈을 이룬 사람들은 단 한 번에 성공을 거머쥔 사람은 단연코 몇 안 될 것이다. 타고난 자제 거나 재능을 갖지 않은 이상은 대부분 엄청난 우여곡절을 통해 거머쥔다는 것이다.

 

나 또한, 작은 것 하나 이루는데도 엄청난 에너지와 시간, 수많은 실패를 겪어가면서 얻어진 것들이 많다.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은 없으며, 그 쉬운 하나 얻는 것도 굉장히 공들이는 것이 많다.

예를 들며 블로그와 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다.

 

책임감은 다르게 말하면 현명함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난 능력이 되진 않아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그 사람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 준다.

그리고 말로써, 시간이 흐름으로서 그가 가진 재능을 현실화시켜준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은, 당신에게는 타고난 글재주가 있어요. 그러니 내 말이 지금은 사기꾼처럼 들리겠지만, 당신이 6개월만 열심히 글에 집중해 본다면, 당신은 내가 5년을 소비한 시간보다 적어도 10배는 단축하며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그 친구는, 어차피 손해 볼 게 없으니, 열심히 글에 집중하고 글을 써내리기 시작하는데, 고작 6개월 만에 출판을 하거나 공모전에 합격하는 등 실제로 성과를 얻는 결과를 맛보고는 한다.

 

그런데, 이렇게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거나, 내가 할 수 있다는 어느 정도의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자신의 재능을 이야기해 줘도, 그냥 듣고 흘리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사회는 사기꾼으로 넘쳐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자각하기 때문에, 정작 옆에 있는 사람이 귀인이라고 한들, 쉽게 사기꾼으로 몰아세우고, 귀인은 재능만큼이나 인생의 소중한 자원인데 쉽게 포기하고 말아 버린다.

 

그리고 우리는 나이가 들어 삶을 되돌아보거나 후회하고는 한다.

 

대부분 금전과, 사기의 대표 격인 문서가 오고 가는 일이 아니라면 타인의 말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가 문서나, 금전, 대출과 같은 것들이 오고가는 경우에는 반드시 손절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어른이 책임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간은 자기 자신의 삶이 굉장히 작은 존재로 여긴다.

그래서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아무렇지 않게 흘러갈 거라고 생각하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은 긍정적으로 보면 힘이 되지만, 부정적으로 봐도 큰 힘이 된다.

 

기다렸다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고 전 국민이 평범했던 나를 물어뜯는 것을 보면 말이다.

 

무엇을 위해 도전하는 것도, 꿈을 위해 달려가는 것도 좋다.

그로 인해 행동하는 것도 좋고, 열망과 열정을 가지는 모습을 더더욱 좋다.

 

그런데 책임감을 보이는 행동이야말로 가장 좋은 표본이다.

왜냐하면 진짜 어른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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