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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너무 좋아하는 취미나 일은 직업으로 가져가지 말자.

동기부엉이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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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너무 좋아하는 취미나 일은 직업으로 가져가지 말자.

세상에서 가장 베스트 삶은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 이야기를 그다지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게 일이 되는 순간 정말 괴로워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동안 재밌었던 일이 일이 되면서 스트레스가 되면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이러한 경우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정말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어본 적 있는가?

좋아하기 때문에 기존에 해왔던 일들보다 더 프로페셔널한 마인드가 뒷받침되는데 프로페셔널하단 건 프로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셈이 된다. 하지만, 그 좋아하는 일로 밥을 벌어먹는 사람들은 최대 상위 1퍼센트다.

만약 상위 1퍼센트에 내 취미가 든다면 그건 정말 엄청난 재능이기도 하다.

 

하지만, 취미는 취미일 뿐 직업으로 되는 순간부터 이 모든 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된다.

어쩌다 보니 본업에 비해 취미로 벌어들이는 돈이 더 많아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취미로 벌어들인 돈은 그동안 쌓아온 돈이 한 번에 들어온 거지, 매달 월급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것도 아닐뿐더러 잠깐 희열을 맛본 금전에 취해 다니던 직장을 포기하면 삶에 되게 큰 리스크를 짊어지게 된다.

 

예를 들면, 로또가 됐다고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대다수의 당첨자들은 로또로 받은 돈을 탕진하고 그다지 좋은 삶을 꾸리지 못한다는 결과를 들은 적이 있다.

 

취미란, 일이 끝나고 방과 후 잠깐 할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거나, 주말에 하는 것이 가장 좋을뿐더러 사람에게 있어서 일 말고도 자기를 행복하게 해 줄 만한 한 가지의 일을 가지고 있는 게 좋다.

 

그래야 힘이 빠져도 세상을 살아갈 힘이 생기게 된다. 회사에서 정말 온갖 잔소리와 꾸지람을 듣고 집에 오면, 이 참에 그냥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까? 하는 생각을 들 때도 있는데, 막상 좋아하는 것 한 가지를 하기 위해서는 싫어하는 9가지를 해야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만약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어느정도 수입성과 사업성을 기반으로 한 테두리가 갖추어진 채로 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러한 경우 퇴사를 하게 된다면 가장 원초적인 부분에서 막히게 된다.

 

어? 어떻게 하지?

생각보다 자기가 가진 취미적 재능을 노출하기가 정말 힘들어지는데, 상품성이란 팔 수 있어야 할 가치가 있어야 한다.

 

정말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야한다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를 다뤘지만 이제는 뭔가 인간적인 면에서 좀 다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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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도 적어지면서 외로움은 커지는 경우가 정말 많다.

게다가 생각보다 삶이 재미가 없는 경우가 정말 많고,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은 자기 시간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유일하게 낙이 누군가를 만나서 당구를 치거나 술을 마시거나 카페 가서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인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가 있다면, 인생이 그리 심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

자본이 많으면 입장이 다를 수도 있지만, 돈도 어느 정도 벌어들이다 보면 더 큰 욕심이 생기지 않는 이상 별로 500에서 1000의 차이는 그다지 크게 느끼지 못한다.

 

만약, 월급이 두배인데 없는 재미도 생기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돈을 못 벌어본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나는 주식을 공부하진 않았지만, 주식으로 손해본 적은 없다. 큰돈을 번 것도 아니지만, 자본금에 있어서 적지 않은 돈을 벌 때마다 일을 하지 않고도 벌어들이는 수입에 있어서 월에 100~200 많게는 300 이상을 수익으로 본 적들이 종종 있다.

나는 월급이 약 300만원 가량 되는데, 여기서 맥스가로 잡아도 300을 더 받으면 600이 된다. 근데, 지속적으로 급여가 500~600으로 늘어나도 그다지 인생이 그렇게 크게 바뀐다거나 헛짓거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근데 이 또한 고정수입이 아니다보니 여기서 차를 산다거나, 명품을 지른다거나 하면 큰 낭패를 보게 된다. 빚 언제 다 갚을 건데?라는 생각에 말이다.

 

이처럼 그다지 세상은 낭만적이지 않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그나마 아이들을 보는 마음에 행복이 있을 수 있는 있지만, 대다수의  어른들은 그다지 행복한 삶을 살진 않는다. 젊은 사람들도 오롯이 이성에 눈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친구와 술을 마시고 노는 것에 모든 에너지를 다 쓰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가 들수록, 월급이 올라가도 호주머니에 있는 돈은 내가 반길 만큼 즐거움을 주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평생 모아도 집 하나 살 수 없는 처지에 상실감에 빠진다.

이는 평생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한 피스의 퍼즐조각이다.

 

그것을 대체해줄 만한 게 바로 취미다. 취미는 함께할수록 좋고, 가까운 사람과 함께해도 좋다.

물론 내향성인 사람들은 혼자하면 좋을 수 있는 취미를 갖고 살아가는 게 생각 이상으로 낭만 있는 삶이 돼줄 수도 있다.

 

그만큼 취미는 생각이상으로 당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인간관계는 마냥 참는 것보다 오히려 속내를 밝힐 때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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