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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영화 < 레볼루셔너리 로드 > 관람 후기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타이타닉 배우들이 만든 작품이라고 해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OTT 플랫폼에는 없다 보니 시리즈온에서 대여해서 보게 되었는데, 영화가 매우 인상 깊어 후기까지 남기게 되었다.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2009년에 제작 된 영화인데, 아무래도 영화가 조금은 올드한 면이 있다. 그러나 영화가 생각 이상으로 재밌다.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디카프리오와 윈슬렛은 부부로 나온다.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고, 젊었을 때 디카프리오의 꿈인 파리의 삶을 윈슬렛이 이뤄주려 한다. 그러나 이 두 부부에게 굉장히 좋은 소식이 찾아온다. 이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에게 또 하나의 아이가 태어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임신을 원치 않아 지우고자 하는 윈슬렛과 아이를 낳자는 의견에 디카프리.. 2024. 5. 12.
영화 <혹성탈출4 : 새로운 시대> 찐영화 후기 영화를 크게 요약해 보자면.바이러스로 인한 인류의 종말을 겪은 새로운 시대에 유인원이 시저(나오지 않음)의 유산 즉 뜻을 잇는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영상미였다. 미국은 정말 CG하나는 끝장나게 만드는 것 같다.지난 흑성탈출 시리즈로 4번째인 혹성탈출은 뭐랄까 재미가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는 것 같다. 그런데 한편으로 개인적으로는 영상미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재밌게 봤다고 하는 편이 맞다. 물론 스토리 중심이나, 유인원 같은 동물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 한해서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영화라는 건 변함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다고 할 수 있음) 시리즈 2탄인 반격의 서막이나 3탄인 종의 전쟁도 바이러스로 멸망한 인간과의 대립이었는데, 4편 새로운 시대 역시 바이러스로 .. 2024. 5. 10.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 진짜 관람 후기. 삼체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8부작 시리즈다. 이 드라마는, 예원제라는 젊은 여성이 중국의 억압 속에 진행된 공산당 혁명, 즉 문화 대혁명으로 아버지의 사형을 받는 모습을 두 눈으로 목격하며 시작된다. 배경은 중국과 영국을 바탕으로 제작되어진 것 같고, 배우 또한 그러하다. (확인은 안 해봤다.) 게다가 그의 아버지의 딸로 죽음을 면치 못하는 예원제는 몇 번의 사경 끝에 결국 외계에 접촉하는 비밀 기관에 들어가게 되고, 오랜 시간 끝에 외계문명 즉, 삼체와 연락이 닿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가 죽은 것으로 희망이 없다고 느낀 예원제는 삼체를 지구로 불러들이면서 삼체가 시작된다. 시작은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아 시청했지만, 시리즈는 회차가 늘면 늘어갈수록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다. 그리고 2화부터는 삼체를.. 2024. 5. 8.
영화 <스턴트맨> 관람 후기 영화를 매번 보며 느끼는 거지만, 영화는 기대감 없이 보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영화 스턴트맨을 보면서 생각 이상으로 재밌게 봤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중간중간 훅도 잘 넣었고, 심심하지 않을 전개도 충분했다. 심심하지 않았다는 건, 아무래도 액션신이라던지, CG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다.전에 범죄도시4를 후기를 했는데, 한국의 액션과 확실히 미국 영화의 액션은 느낌이 다르다.  주인공이자 조디 역을 맡은 에밀리 블런트의 전투씬은 현재 마블즈 액션신보다 훨씬 현장감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조디는 액션 씬을 굉장히 잘 해냈고, 영화 감독이 영화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역시 모든지 돈이면 다 되는 게 아니구나 싶은? 스토리는 스턴트맨 역할을 맡은 (영화 이.. 2024. 5. 8.
영화 범죄도시4 관람 후기 영화 범죄도시 4를 금일 24일에서 25일 넘어오는 새벽시간에 보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전부 다 본 것 같은데 일단 전체평을 해보자면 똥을 안 닦은 느낌이랄까. 정도다.  영화 범죄도시4 관람 후기. 범죄도시 4 영화는 늘 그랬듯이 화려한 액션신이라기보단 절제된 타격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런데 이런 표현은 잘 살린 것 같다고 생각은 한다만, 뭔가 액션신도 밋밋한 느낌이 있다.   이번 악역은 김무열 배우가 맡았는데, 일단 범죄도시4 자체가 뭔가 코인이라는 장르는 거리가 좀 멀어 보였다.중간중간 웃음포인트를 넣기는 했는데, 관객들의 웃음을 그다지 느끼지 못한 점이 있다.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몇 번 터지기는 했는데, 프로파일러 분이랑, 장이수가 캐리 했다는 건 여지없다. 프로파일러분은 정말 연.. 2024. 4. 25.
영화 < 남은 인생 10년 > 감상 후기. 오랜만에 너무 잔잔하고 애절한 영화를 본 것 같아서 후기를 남기지 않을 수가 없었다. 특히나 로맨스를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냥 지나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남은 인생 10년. 영화는 고마츠 나나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인데, 처음 보는 배우였고, 쓸데없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오히려 몰입도가 깨지는 느낌을 받았다. 영화의 원작은 소설이었고, 영화화가 되어 나왔는데 정말 잘 만든 영화가 아닌가 싶다. 부분 부분 어색한 연기력과, 배우들의 끝맺음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스토리적으로는 탄탄해서 좋았던 것 같다. 연기력으로 치면 뭐랄까 기승전으아아아아악! 하다가 결에서 그냥 놔버리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격하게 감정을 끌어올려야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는지는 본인만 아는 이야기일 것이다.. 2024. 4. 22.
영화 < 랜드 오브 배드 > 후기! 일단 영화가 굉장히 재밌었다.모처럼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긴장감 있는 영화를 본 건 오랜만인 것 같다. 파묘를 봤을 때도 무서워서 보기가 힘들었지긴장감이 있다거나 하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랜드오브 배드는 연출적인 부분과 적절한 사운드가정말 큰 몫을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들도 굉장히 좋았다. 액션에다가 밀리터리 영화라여성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일 수도 있지만 남성들에게는 꾀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만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홍보만 잘 됐으면 많은 인기를 얻었을 것 같은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전체적인 영화 스토리는 특수부대 요원들이 네 팀을 이뤄서 csi요원을 구출해 내는 작전인데 작전 중 동료들을.. 2024. 3. 17.
영화 <가여운 것들> 후기! 가여운 것들을 봤다. 엠마스톤이 주연인 영화인 가여운 것들을 보면서 내가 참 가엽다는 생각을 했다. 이 영화는 섹스로 시작해서 섹스로 끝나는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19금을 상징하는 영화는 아니다. 영화는 어떻게 보면 프랑켄슈타인을 오마주한 영화라고 생각이 드는데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어떤 후기를 작성해야 할지 굉장히 어려워 도움을 빌렸다) 가여운 것들 영화는 앨리스데어 그레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해당 영화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과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정될 만큼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고의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잘 모르겠는데, 엠마스톤의 연기력은 끝내준다... 2024. 3. 14.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후기 패스트 라이브즈.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봤다가 이게 한국인이 제작한 영화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배우도 한국인이었다는 사실에... 반전이라고 하면 이것이 반전이었을 것이다. (워낙 느낌대로 보는 타입이기 때문에 앞서 영화를 찾아보고 보진 않는다) 그리고 독립영화정도로 생각하면 좋은데 영화 보는 내내 후반으로 갈수록 노심초사하면서 영화를 봤던 것 같다. 러닝타임은 1시간 30분 정도 되었던 것 같았다. 영화는 대체적으로 첫사랑 나영을 그리워하는 해성이 나영이를 만나러 미국을 가는 내용인데 중반까지는 어느 정도 로맨틱한 그림이 이어져서 좋았다. 나쁘지 않았고, 순수한 사랑이 명목적으로 드러나는 것 또한 괜찮았다. 그런데 순수함이 후반에 갈수록 변질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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