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2년 동안 든든전세주택을 2만 5000가구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든든전세주택으로 전세집 마련!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집 비용만 아껴도 충분한 시간동안 목돈 마련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은 그만큼 매리트가 좋습니다.
특히 든든전세주택이 일반 주택 정책과 다른 점은 바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운영하는 청년 전세 특화 주택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두가 통용되는 전세 정첵과는 달리 청년들에게만 해당되니 공급량만큼이나 청년들이 계약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깡통전세나 전세 사기와 같은 불안 요소 없이 HUG에서 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전세 계약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든든전세주택 장점
첫 번째는 보증금 안전입니다.
HUG에서 보증금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전세 사기나 집주인의 부도 등으로 인한 보증금 손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죠.
두 번째는 저렴한 임차료인데요.
아무래도 시세가 저렴하다보니, 집을 구하기가 좀더 일반적인 방버보다 수월한 부분이 있고, 그만큼 더 쾌적한 곳으로 집 계약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세 번째는 다양한 포괄적 주택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살기에는 아파트는 조금 부담이고, 여럿이 살기에는 빌라는 조금 그런 경우가 있죠.
혼자사는 사람에게는 오피스텔과 같은 다양한 주택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든든전세주택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개인적인 후기로는, 계약 단계까지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전세주택으로 2년간 살면서, 목돈 마련에 정말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 번째는 8년 거주
든든전세주택은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대상자
든든전세주택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소득 기준, 자산 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신생아가 있는 가구나 다자녀 가구는 우선 공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구분 | 내용 | 비고 |
대상자 |
무주택 세대주 (세대원 전원 무주택)
|
|
소득 기준 |
연 소득 7천만원 이하 (신혼부부, 만 30세 이상 단독 세대주 8천5백만원 이하)
|
|
대상 주택 |
임차 전용면적 60㎡ 이하 (수도권 제외 85㎡ 이하)
|
|
신용 요건 | 신용점수 625점 이상 |
한국신용정보원 기준
|
대출 한도 |
최대 3억원 이내 (수도권 외 2억원 이내)
|
|
대출 금리 | 연 1.5%~2.1% (2024년 7월 기준) | 변동 금리 |
일반 든든전세자금 소득 기준으로
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배우자의 소득이 없더라도 본인의 소득이 1억원을 넘으면 대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청년 든든전세자금 소득 기준으로는
구분 | 소득 기준 | 소득 산정 방식 |
청년 (만 19세~34세) | 연 소득 7천만원 이하 |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상 총급여액 - 근로소득공제
|
신혼부부 | 연 소득 8천5백만원 이하 |
전년도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서 상 종합소득금액
|
만 30세 이상 단독 세대주 | 연 소득 8천5백만원 이하 |
연금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등
|
든든전세주택 신청 절차
든든전세주택 신청은 LH 청약플러스와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가능합니다.
모집 공고 확인은
LH 청약플러스
HUG 안심전세포털
위 LH 청약플러스,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비서류
일반적으로 신분증, 무주택 증명서, 소득 증빙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합니다.
추후 심사를 거쳐 선정이 되며, 선정된 신청분에게는 개별 통보를 통해 연락을 받습니다.
접수기간
LH 든든전세주택은 6월 27일부터, HUG 든든전세주택은 7월 2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