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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3울트라 i9 구매 찐후기!

동기부엉이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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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며 처음으로 거의 족히 1년을 벌어들였던 돈으로 삼성에서 나온 최고의 노트북을 구매했다.

그래서 보통 갤럭시북에 대한 어그로만 있을 뿐 찐 후기에 대한 이야기는 없기에 내가 속속히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북3울트라 i9 구매 찐후기!

 

이번 구매한 노트북은 노트북 중에서도 최고의 사양인 i9을구매했다.

이 기분은 이로 말 할 수 없는 행복감이 여전히 마음에 남아있고, 도파민이 뇌를 지배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건 1년간 부업으로 300만원이라는 돈을 벌어 산 것이니 말이다.

 

아무튼 

 

이게 바로 300만원짜리 초고가의 노트북이다. 하하하!

구매하고 첫 포장 비닐을 떼는데 기분이 오지게 좋았음.

 

 

역시 언박싱 손맛이 장난이 아니었음 :)

그런데 한가지 걸리는 게 있는게, 저는 늘 가벼운 그램을 썼다가 갤럭시북 울트라를 접하게 되면서 노트북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우선 단점부터 좀 얘기해보고자 한다.

 

단점

 

물론 그램은 1키로도 안 되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녀도 든지도 몰랐지만, 갤럭시 북은 1.7키로로 알고 있는데, 약 800그램의 차이가 이렇게 심한 무게감을 줄지는 몰랐기 때문이었다.

 

한마디로 생각 이상으로 무겁다는 점이다.

그리고 미친 가격.

 

이상 단점은 끝이다.

 

+

 

추가적으로 단점을 발견해서 글을 덧붙이고자 한다.

 

그래픽 작업이나 영상작업을 할 경우가 베터리가 순삭한다는 것이다. (게임 롤을 해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최적화로 두고 해도 고성능과 배터리 체감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고, 작업시간으로 치면 대략 3~4시간으로 보면 된다.

 

저소음으로 사용해보니, 대략 5시간 쯤 가는 것 같은데, 이건 베터리 보호 상태 (80퍼센트까지 충전)로 5시간이라는 점이다.

 

완충하면, 대략 6시간은 사용할 수 있을 거로 보인다.

 

장점

 

그렇다면 장점을 이제부터 얘기하겠다. 일단 가장 먼저 내가 노트북 판타지가 하나 있었다. 맥북의 경우에는 가만히 놓고 모니터 상판을 열면 하판이 들리지 않고 열린다.

 

그런데, 그램이나 삼성 노트북들은 전부 하판을 잡은 채로 상판을 열어야 한다. 

 

 

근데 이걸 해결한 것이었다. 이제 삼성 노트북도 하판을 잡지 않아도 상판이 딸려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봤냐 맥. 이제 삼성도 된다고.

어째 자격지심이 삼성을 더 맥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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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두 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외관과 디스플레이다.

 

갤럭시북3울트라는 알루미늄 바디로 제작되었는데 나는 알루미늄이 이렇게 좋은 느낌을 주는지 몰랐다.

약간 lg그램은 플라스틱?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바디가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싼티가 전혀 나지 않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상당히 강하다.

 

 

그리고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삼성 갤럭시북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디스플레이가 아닌가 싶었다.

 

문제는 나는 갤럭시 노트 20울트라를 쓰는데, 디스플레이의 담백함? 깔끔함? 청아함? 정말 깨끗함?과 같은 표현이 되지 않고, 카메라에 담기지 않아서 이 글을 보는 분들이 뭐야 싶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디스플레이 진짜 실제로 보면 깡패다. 개좋다는 말이다

 

그리고 유튜브에는 대체적으로 게임에 대한 내용들이 정말 많았고, 실제로 게임을 좋아하지 않아서 구동은 안해봤지만, 기본적인 게임, 롤이나 오버워치 등과 같은 게임은 잘 구동이 된다고 한다.

 

무엇보다 구매하기 전 유튜브에서 찾아보던 차 소음이 굉장히 큰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막상 충전기 꼽고 애프터 이펙트를 돌렸는데 소음이 크지 않았다.

 

왜지?

물론 아에 없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데스크탑 쿨러보다도 소음이 적은 것도 사실이고, 나는 예민한 편에 속하지만 작업하는데 소음이 불편함을 주지 않았을 정도였다.

 

아무튼 이건 합격 

 

세 번째는 키보드 타이핑 감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이건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만 같다. 굳이 비교하자면, 그램을 사용했을 때보다 확실히 좋은 건 사실이다. 

 

어쩌다 그램을 낮추게 되었지만.. 4년 전 그램이었으니 최신 노트북인 삼성이 좋은 건 어쩌면 당연하다.

아 한가지 불편한점이 있다면, 터치패드가 너무 크고 넓어서 간혹 타이핑을 하다가 쓸리기라도 하면, 마우스 클릭으로 인해 전환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불편한 단계까지 가는 건 아니었다. 내겐 무선 키보드가 있으니 말이다.

 

갤럭시북을 산 진짜 목적

 

나는 영상편집을 하기 때문에, 고가의 노트북을 구매하였다. 그리고 어도비 프로그램을 깔고, 프리미어프로와 애프터이펙트를 실행해봤지만, 정말 거짓말 1도 안 하고 잘 샀다고 생각했다.

 

물론, 미친듯이 작업량이 늘어나면 버벅거리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타이포, 키네틱 정도의 애프터 이팩트는 정말 잘 돌아간다.

 

그런데 노트북으로 3d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돌릴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보다 더 큰 목적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볼 수 있고, 원만한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충분히 돌릴 수 있고, 그래픽 카드 4070 8g가가 채택되어서 그런지 랜더링도 생각보다 빠르다.

 

사양은 아래와 같다.

 

 

마무리하며

 

살면서 이렇게 고가를 일시불로 산 적은 처음인 것 같았다. 빚을 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늘 일시불로 구매하기는 하는데, 단점은 딱 두 가지였고, 그 외에는 모두 장점으로 다가왔다.

 

나중에 추가로 롤을 한 판 돌려보고 게임 후기까지 적어보려고 한다.

 

+++

 

이후 친구와 롤을 돌려보았다. 제대로 된 성능 조절이나 이런 건 할 줄 모른다는 점.

그렇지만, 게임을 돌리면서 느낀게 일단 롤을 돌려도 발열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노트북을 처음 써봐서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놀랐는데, 현재 쓰고 있는 그램은 롤을 돌리면 발열이 심해 키보드 판과 하판부분이 뜨끈뜨근한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트북에 발열이 없다는 게 정말 놀라웠다.

내가 보기엔 이정도 성능이면 고사양의 오버워치도 충분히 발열없이 돌릴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그럼에도 너무 고가라는 점....이 가장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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