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하이라이트 콘서트 찐후기!

 비스트, 하이라이트 콘서트 찐후기

 

며칠 전, 일하는 동생에게 티켓 선물을 받아 전)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의 콘서트를 보고왔다!

 

물론 나는 티켓구매팔이를 하지 않았고, 직접 티켓팅을 해서 구매한 뒤에 돈을 받은 것이다!

(나는 생각보다 티케팅을 잘하는 재주가 있다)

 

그런데, 하이라이트는 신기하게 티켓이 실물카드 형식으로 되어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색다른 점이 있었고.

 

전 비스트 노래를 좋아했던 나는 생각 이상으로 반가움이 있었다. 무엇보다 놀란 건, 비스트 팬이 이렇게나 많은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점이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했는데, 콘서튼 1, 2, 3차를 나눠서 진행했는데, 나는 첫 콘, 막 콘을 다녀왔다. 2차 콘서트는 시간이 안 되서 못 갔는데, 아무렴 어떤가. 과반 이상을 갔으니! 뿌듯함이 있도다.

 

 

나는 잘 몰랐는데, 비스트 상호를 사용하지 못했다고 해서 비스트 이름과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간 콘서트가 비스트가 상호와 이름을 얻고난 첫 콘서트라고 한다.

 

그래서 오지게 남성 갬성을 자극할 노래, shock, 비가오는날엔, 숨 세 곡을 들었다.

콘서트에서 순서대로 부른 노랜데, 엄청나게 많은 노래가 모르는 노래였다.

1. swicth on
2. alone
3. privacy
4. paper cut
5. feel your love
6. sleeptight
7. calling you
8. give you my all
9. 얼굴찌푸리지말아요
10. body
11. bad girl
12. shock
13. special
14. shadow
15. good luck
16. 숨
17. 비가오는날엔
18. 리본
19. the fact
20. fiction
21. lights go on again
22. lightless
23. 불어온다
24. in my head
25. don't leave
26. beautiful

 

 

사람 정말 후달달.

나는 팬덤이 두텁다는 걸 처음 콘서트장에 가서 알았다. 게다가 이런 사실도 알았다.

 

하트해 라뷰가.

하이라이트 비스트 줄임말이고, 라이트 뷰티의 줄임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이라이트는 게스트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 콘서트를 다니면서 많은 게스트를 봤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듯했다.

 

정말 팬이 어마어마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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