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찐 관람 후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찐 관람 후기!

 

데드폴은 엑스맨 세계관에서 그랬듯이 병맛이 많이 첨가된 영화인 만큼, 이번 작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디즈니와 마블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로키 시리즈 작품은 울버린을 다시 되살리기 위한 빌드업이었다는 사실이었다 ㅋㅋ (물론 개인적인 생각)

 

 

그러나 울버린은, 이미 로건 편에서 X-23 소녀를 구하다가 저세상에 갔다.

 

줄거리

로건, 로키

 

간단하게 줄거리를 살펴보기 전에, 울버린과 데드폴을 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로키 시리즈와 로건 편을 보면 등장인물과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 내용도 모르고 보면, 이 영화는 이해하기조차 힘들고 세계관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영화는 성적인 면보다는, 잔인함 때문에 19세를 달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멀티버스 세계관 즉, TVA를 통해 데드폴이 울버린을 찾아나서고, 몇 번의 다중우주를 돈 결과 대화가 통할 만한 울버린을 만나게 된다. ㅋㅋㅋ

로건, 모레나 바카린

 

그리고 데드풀은 울버린과 함께 모레나 바카린을 잡으러 간다.

모레나 바카린의 경우에는 염력을 사용해서 남의 기억을 쉽게 넘나들고, 주변에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데드폴 1, 2에서도 나오는 여자라 봤다면 익숙하다.

모레나 바카린을 잡으러 가기 전에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X-23을 필두로 하는 팀이 만들어지는데, 크게 도움이 되진 않는다. 어쨌든, 영화에서는 타임키퍼를 이용해 TVA에서 우주를 소멸시킬 강력한 힘을 얻고자 하는 야욕을 보이는데, 볼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결말을 따로 얘기하지 않겠다.

 

타임키퍼를 이해하려면, 앞서 말했듯이 로키를 봐야하고, 로키를 본 사람들은, 울버린을 살리기 위한 빌드업이었다는 것을 알게됨.

 

후기

 

개인적으로 디즈니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디즈니의 문제인지, 마블의 문제인지, 이제 많이 힘들어 보이는 게 고스란히 느껴지는 영화였다.

 

한 때, 1차로 코로나며, 2차로 페미니즘으로 인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및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산업이 정말 곤두박질을 쳐버린 상태였고, 이제는 그 불씨를 살리려고 죽음 사람들까지 살려내면서 영화를 만드는 것 같은데, 울버린을 살려놓고 이렇게 심심한 영화를 만들거라고는 솔직히 상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고, 퇴사한 전 CEO 밥 아이거를 다시 복귀시키며 책임을 고스란히 지게 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과거 정체성이 뚜렷했던 모습을 다시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디즈니의 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디즈니 마블 팬으로서 다시 심장이 뛰는 영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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