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참 이런 말이 굉장히 많이 들린다. 세상의 주인은 당신이에요. 내 인생 마음대로 자유롭게 사세요.
바로 이러한 자유다.
인간이 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바로 욕망과 본능에 이끌려 살게 되는 것이다.
작금의 자유롭게 살아간다는 것의 결과는 바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뿐이다.
개인주의화가 되어가면서 인간은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주변의 사람들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일다 나 하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는데, 남들이 뭐가 어떻게 됐든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그러나 향후 서른이 넘고 마흔이 넘어가면서도 같은 말이 나온다면 당신은 성공한 삶이지 않을까 싶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왜 내 인생은 이모양이지, 외로움과 괴로움에 허덕이면서 살아야 하지 라는 말을 되풀이할 뿐이다.
인간은 사회화가 된 존재다. 그래서 이러한 문명이 발전했다.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결국 씨를 뿌리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우리는 이를 도태되었다고 말한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살아가고, 욕망을 꾸준히 추구하면서 살아가려는 본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누가 알려주었다기보다는 과거부터 학습되어 오는 DNA를 따라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면 안 되는 이유 첫 번째는 바로 사회성을 가진 동물이라는 것이다.
소통을 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발전을 이륙하고 그로서 메슬로우의 법칙에 따라 인정의 욕구를 채우기 마련이다.
그러면서 인간은 삶을 살아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서 동기부여를 얻는다.
그렇게 보면 돈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게 된다.
주변에 대부분 어쩌라고? 내 마음대로 할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가만히 그 사람을 관찰해 봐라. 굉장히 보수적인 습성을 갖고 있고, 좀처럼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심심찮게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며 주변의 분위기를 깨려고 드는 습성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타인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타인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개인주의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이는 프랑스혁명에 대해서도 잘 알려진 바가 있다,
프랑스혁명은 자유와 해방과 같은 말을 담고 있지만, 뒤에는 하나의 우리가 숨겨져 있다,. 하나의 우리는 바로 편파적인 우리다. 남이 아닌 우리.
즉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 이상 죽음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인간은 대체로 좋은 것만 눈에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에 프랑스 혁명은 성공적인 혁명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 불행해지는 것은 또 있다.
바로 근본적인 문제 성욕이다.
우리는 하고 싶을 때마다 하고, 내가 원하는 사람이랑 하며, 늘 성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데, 성욕과 성관계가 많은 사람일수록 그 사람의 인생은 굉장히 핏박해 진다. 관계의 유무는 사람마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관계를 어긋나게 하는 큰 문제를 야기한다.
바로 이성보다는 성욕 즉 욕망에 사로 잡히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중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데, 범주를 벗어나면, 무슨 중독이든 사람이 핏박한 삶을 살아가는 건 마찬가지다. 도박, 술, 성중독 기타 등등 말이다.
우리는 적재적소하게 행동해야 하며 욕망을 멀리 하다기보단 통제가능한 한 상황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다.
특히 중독에 관해서가 가장 큰 문제가 된다.
중독은 =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라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하나쯤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시 말해보겠다.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 거야.", "난 내가 원하는 것만 할 거야.", "난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이런 말이 습관화되어 있는 남녀는 반드시 높은 중독성을 가진 사람일 가능성이 정말 높다. 훗날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 중독성이 있는 행동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 후의 판단은 당신의 몫이지만 말이다.
우리는 어느 정도 통제가능한 한 상황에서 살아가야 하며 그 불편함 속에서도 익숙함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로 당하는 게 바로 대가 없는 물질이나 성공이다.
대부분 인간은 그렇지 않지만, 통제가 안 되는 사람들은 언론에서도 주로 보도되고는 한다.
그저 투자하면 두 배로 불려주겠다. 코인에 투자하면 반드시 오른다. 이거 하면 돈이 불어난다. 저거 하면 돈이 된다.라는 식의 말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폐쇄적인 행동을 보이는데도 물질적인 욕망에 그만 그 폐쇄적인 행동을 해방하고는 한다.
정작 사람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해방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들을 이상한 사기와 같은 범주에서 해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기당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 것이 바로 이런 말들이다. "평소에 꼼꼼한 사람인데, 평소에 이러한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당할 줄은 몰랐죠." 라며 말이다.
인간은 이기적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상호협력해야 하는 존재다. 그런데 이를 거부하겠다는 것은 자기의 욕심이라는 것이다. 물론, 삶의 깨달음이 부족하다 보니 내 멋대로 하겠다는 생각에 그만 일을 그르치는 게 많고, 특히나 10, 20대의 경우에는 부족함으로 인한 잘못된 길을 갈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10, 20대만 이제 꼽아서 말할 필요도 없다.
성욕과 이기적인 것은 나이를 불문하고 일어나는 중독성 패턴이기 때문에 모두가 해당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삶의 패턴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한 삶이고 더 현명한 삶을 살게 해 준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무엇보다 중독과 욕심은 언제나 화근과 비례한다는 것을.
통제 가능한 삶을 꾸준히 영위하기를.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하루 업무를 하기도 벅찬 게 작금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운동까지 하라고 하면 우리는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짜내 결국 다음날 녹초가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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