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팁! 연락처 및 주소 변경 후 은행, 통신사 주소 연락처 한 번에 변경하는 방법.
11월에 이사여서 방을 내놓게 되었다. 이사할 때 해야 할 것들이 이사 말고도 우편이나 주소 이런 것들을 일일이 바꿔줘야 하는데 정말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미 2번이나 이사를 하면서 바꾼 경력이 있다 보니 아주 간단하게 알려주도록 하겠다.
케이티 무빙 서비스
바로 케이티 무빙 서비스다. 링크 카드랑 한꺼번에 등록할 것이니 바로 들어가서 등록하면 된다.
물론, 나는 케이티 안 쓴다고 해당 안 되겠지 할 수도 있는데 이건 전국민이 사용할 수 있고, 통신사 역시 무관하다.
다 쓸 수 있따는 셈이다.
이렇게 해당 지역구와 주소를 넣으면 옆에 주소검색이 뜨고 이사 간 곳의 주소를 넣은 뒤에 주소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일일이 동사무소 가서 변경하고 그럴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정말 좋다. (개인 서류를 떼야한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으니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그럼 해당 서비스에서 약관 전체동의를 받고, 핸드폰이나 아이핀을 인증하면 되는데 대부분 아이피인증보다는 핸드폰 인증으로 진행할테니 진행을 하면 좋다. 그리고
다음 버튼을 누르면
각종 보험이나 통신사 등까지 모두 한꺼번에 싹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전화번호나 이사가면 은행 가서 직접 전화번호 바꾸고 증권이라면 증권사에 전화해서 민원 터지는 곳을 뚫어가며 번거롭게 바꿔야 하는데 그런 점을 막아주니 정말 좋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런 생각은 어떻게 했는지 케이티가 정말 잘한 것 같다. 이왕 이렇게 개편한 거 멤버십 앱 좀 디지털 하게 개편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나도 11월에 이사 준비 때문에 지금 모처럼 바쁜데, 이사가는 사람들이 꼭 이 포스팅을 보고 어렵지 않게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