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팁! 이사가고 나서 우편물 한 번에 해결하기. [웹/앱 둘다 알려줌]

 전 포스팅에서 이사를 할 시 통신사와 주소 관련해서 한 번에 변경하는 방법을 다뤘었다.

그런데 이사를 가고 나서보니 전 주인의 우편물이 가끔씩 날아오는 경우가 있고, 내 우편물마저도 전 집으로 가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또 한 가지 포스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사 전에 꼭 각종 회사나 은행이나 우편물 등을 직접 전화해야 했다.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지금부터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출처 : 우체국

일단 웹으로 하는 방법이다. 우체국 사이트에 접속해서 검색창 주거 이전이라고 치면 나오지만 귀찮을 수 있으니까 디렉트 URL를 타고 들어가도록 밑에 카드를 만들어 놓겠다.

우편-부가서비스-주거 이전 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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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오면 이런 창이 뜰 것이다.

바로 주거 이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는 것 들인데 다 알 필요도 없지만 돈 문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아닌가?

 

바로 완전한 무료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다고 상심할 필요는 없다. 무료도 있으니까 말이다.

보시다시피 동일 지역구로 이사를 가는 건 3개월 까지는 무료다. 예를들어 내가 서울에서 사는데 서울로 이사 가면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반면, 서울에서 경기도로 가면 7천 원이 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지역에서 3개월 이내로 신청한다면 3개월까지는 무료인 반면 3개월을 더 연장하면 4천 원이라는 비용이 들고, 타 지역권은 7천 원의 비용이 든다는 점이다.

나는 솔직히 일일히 전화해서 바꾸느니 7천 원을 내고 시간을 아끼는 선택을 하고 말겠다.

11월에 이사인 나는 동일 지역권이기도 하고 3개월 신청하면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어쨌든.

아래로 내려가 보면 개별신청, 서비스기간 추가 신청할 경우라는 탭이 하나 보일 것이다.

위에 적힌 신청 버튼을 누르면 하단 사진처럼

주거이전서비스 신청란이 뜬다.

 

각종 개인정보 동의를 하고 신청버튼을 누르면, 해당 본인인증을 거쳐야 한다.

대부분 핸드폰을 가지고 있을테니 통신사로 진행하면 될 것이다.

 

통신사 인증을 진행하고 나면 전입주소 확인서비스가 뜨는데, 이렇게 이름과 주민등록이 적으라는 공란이 뜬다.

이름은 적혀 있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 후 동의합니다. 와 학인 버튼을 누르면

아래 주거이전서비스 신청으로 넘어가게 된다.

주거이전서비스 신청을 진행하고, 전입신고 이사간 주소로 적으면 되고 (B주소)이다. 이사 가기 전 집 주소를 상단 전입신고 전 주소 (A주소)에 적으면 된다.  그리고 다음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제 앱에서 하는 방법이다.

대부분 컴퓨터나 노트북이 없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앱도 준비해 봤다. (저도 이제 해야 되기 때문에 겸사겸사)  

 

출처 우체국 어플리케이션

앱은 생각보다 더 편하다.  우체국 어플에 들어가면 매인 창에 주거이전신청이라고 버튼이 있다. 버튼을 통해 들어가면 주거이전 우편물전송서비스라고 탭이 뜨고, 개별신청, 추가 신청할 경우를 누르면 된다.

 

우체국 어플리케이션은 비회원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약관만 설정하고, 비회원으로 진행할 시 공란에 개인정보를 집어넣고, 신청을 누르면 해당 통신사 인증을 하라는 문구가 뜬다.

개인정보가 확인이 되면 하단 사진처럼 전입주소 확인서비스 창으로 넘어가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적으면

 

하단에 예 버튼을 통해 다음올 넘어간다. 그렇다면 웹에서 진행했던 신청인 정보와 이사 전/후 기록을 넣고 전입신고를 마치면 된다. 무료 유료 역시 같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이사 후 번거롭게 우편물 전송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했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진행하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이사할 때 개인적인 팁이 생각나거나 이사짐센터에서 알게 되는 점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공유하겠다.

 

이사할 때 팁! 연락처 및 주소 변경 후 은행, 통신사 주소 연락처 한 번에 변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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