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se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드라마, 미생 다시 보기!

동기부엉이 2024. 6. 18.
반응형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드라마, 미생은 70~00년대까지 삶과 애환을 모두 담아낸 드라마죠.

 

미생!

그래서 모든 직장인들에게 가슴 깊숙이 남는 드라마로 기억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 마음에 많은 사람들이 다시보기를 하고는 하는데.

저도 그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보기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미생 줄거리

 

미생의 줄거리를 짧게 설명하자면, 숨 가쁘게 돌아가는 회사 생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미생.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하고 냉혹한 현실 세계에 던져지면서 겪는 고군분투를 하는데요. 

 

드라마 미생 다시보기

반응형

 

각자의 개성을 실제로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이 가진 특징과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과정은 용기와 위로를 함께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명대사

 

게다가 미생은 정말 많은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죠.

 

 

"버텨라. 그것이 이기는 것이다." (오상식 과장)

"길이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나아가지 못하는 길은 길이 아니다." (장그래)

"우린 모두 미생이다." (장그래)

"회사는 혼자 다니는 곳이 아니다." (오상식 과장)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니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 모두 체력의 한계 때문이야.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이라는 외피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돼." (오상식 과장)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장그래)

"기회는 왔을 때 잡는 거다." (장백기)

"최선은 습관이다." (안영이)

"이 바둑판 위에 의미 없는 돌은 없다." (장그래)

"바둑에 복수는 없다." (장그래)

 

제가 기억에 남는 명대사들이었고, 미생은 다시보기를 통한 컨텐츠 소비가 아니라 정말 인생을 배우는 장면들이 너무 너무 많은게 특징이라는 점이 큰 메리트가 아닌가 싶어요.

 

드라마 미생 다시보기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아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