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망상하는 사람들은 피해라.
인간이라는 동물은 생각을 하는 동물이다. 얼마나 생각하는지에 따라 인생의 판도가 바뀌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이는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다가온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과대망상을 하는 사람들이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런 과대망상을 하는 부류들은 대체적으로 자신이 승리를 맛보기 위한 단기적 성취감으로 발생한다. 그 이면에 숨은 한 가지 요인이 있는데, 바로 충동적인 자기감정을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사회에서 자기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위험인물에 해당한다.
과대망상은 살인과 예를 들어보면 우리는 도덕적 법적 테두리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살인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해를 가한다면 참혹한 상황이 온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
그런 점을 과대망상자들에게 빗대어 이야기를 해보자면 그렇다.
망상이 긍정적이라면 우리는 이를 창의성, 아이디어라고 부르고 끊임없이 궁금증을 풀어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우리는 망상을 긍정이라고 표현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점이다.
과대망상은 늘 부정적으로 사람을 지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과대해석하고, 당장 일어나는 현상을 직시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미 마음속으로는 엄청난 불안감과 분노로 타인을 백번도 더 죽이고 있다는 것이다.
불안은 사람을 병들게 하지만, 타인 역시 병들게 한다. 과대망상자들이 가장 첫 번째로 보이는 행동이 바로 타인에게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공유한다는 점이다. 이게 얼마나 주변을 병들게 하는지 당사자는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
왜냐하면 나를 이해받고자하는 노력을 더 기울이기 때문에 되려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한 경우에 맞닦들이면 가히 분노를 참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 주변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지치기 마련이고 더 이상 그랑 가깝게 하려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쉽게 사이를 끊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은 외로워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20대에는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30대는 정말 이를 뼈저리게 느낀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간의 주변을 배회하고 나쁜 사람들이 있다고 한들 그 주변을 돈다.
자신의 인생이 망가져도 말이다.
인간이 얼마나 무지한가 하면 인간은 100년을 살아 관짝에 들어가면 후회한 것들 후회한 행동들을 다시 가슴에 품으며 후회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독이 되는 인간관계다.
나는 과대망상을 하는 사람 치고는 주변에 좋은 사람을 본적이 없다.
과대망상은 언제나 인간을 피폐하게 만들고,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그의 말을 동조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올바른 선택을 내리는지 아닌지 모르고 말이다.
그런데도 본인들은 그런 선택이 확신이라고 믿으면서,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합리화하면서 객관화를 시킨다. 이건 정말 이기적인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절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왜냐하면!!!
바로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모든지 우리는 적정한 인간관계 적절한 생각, 적절한 상식을 기반으로 살아가야 된다. 뭐든 좋으면 그것도 나쁘지만, 나쁘게 보는 사람들은 더 나쁘다. 그래서 한 번 악마가 되면 절대 돌아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과대망상들은 선을 심하게 넘는 경향이 있다. 이것 역시 자신이 우월감을 느끼기 위함이고 자신을 피해자로 일단 기저에 깔고 가는 경향이 있다.
주변에서 자신이 피해자라고 우기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면 그런 사람들과는 반드시 거리를 멀리 둬라.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변해서 타인의 말을 듣지 않을 테니 그 사람 역시 피해야 한다.
즉 끼리끼리 놀기 때문에 우리는 그 점을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피해야 한다.
반드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다툼이 일어날 때 감정이 격해지면 욕이 오고 갈 수도 있고, 주먹질까진 아니어도 언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가 주먹다짐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자신이 피해자라는 말은 보통 인간이라면 입에 담지 않는다. 피해자는 말 그대로 피해를 당한 것이다. 다툼이라는 것은 폭력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너와 나의 의견이 다르기에 발생하는 현상 중 하난데, 너와 내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한 사람이 밀려 일방적으로 피해자 행세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피해망상이라는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 또한 현저하게 높다는 것이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우리는 무지에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왜냐하면 이 조차도 구분을 못하기 때문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싶지만, 사실과 마주하고 싶지 않아 하는 현실에 맞설 힘이 없다는 것이다.
과대망상은 피해망상과도 일맥상통하다.
늘 자신이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에 타인의 감정은 일단 싹둑 잘라버린다. 일단 자신에게 일어나는 상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이랑 대화를 풀어나가면 대화가 진전되겠는가?
이런 사람을 바꿔보겠다고 노력해 보겠는가?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지 본인의 자유지만, 그로 인해서 얻어진 결괏값에 대한 후회를 타인에게는 풀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