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20대는 길지 않다.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모르는 당신에게

생각보다 20대는 길지 않다.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모르는 당신에게

 

10, 20대를 돌이켜보면 생각 외로 인생을 막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젊음이 가진 힘은 파워풀하고, 강력한 에너지로 움직인 만큼, 남성은 여성의 강력한 매력에 사로 잡히거나, 여성은, 외로움이라는 절정에 방황 속에 모든 에너지를 쏟곤 한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10대는 10대가 결정한다. 그러나 20대도 10대가 결정한다.
 
10대에 배운 지식들은 20대에 활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10대에 배운 게 없다면, 20대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상확 속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낸다. 그게 아니라면 속된 말로 지잡대라 하는 2년제 대학은 나오기 위해 시간을 쏟는데, 결국에 졸업을 하더라도 빚 아니면 쌓아둔 재산을 탕진하며 인생을 돌아본다.
 
경험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지혜도 없고 삶의 미덕조차 없다.
대부분 이러는 경우에는 부모님께 의지하며 방향성을 잡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통 젊은이들의 삶이 그렇다.
남자들은 허세와 가오가 어쩌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인만큼, 긍정적으로 본다면 뭔가를 움직이게 한다는 건 굉장히 좋게 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그마저도 아니다. 엄마의 선택과 결정이 아니라면, 반 자포자기이며 이런 경우 리더십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물론 여성을 낮잡아 보기 위해 하는 말은 아니다.
10, 20대의 여성은 존재 자체가 다이아몬드 이상의 보물을 지닌 존재이니까.
 
하지만, 자신을 빛내는 사람은 드물다.
어떻게 빛을 내야할 지도 모를뿐더러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조차 생각하려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힘드니까.
본능을 이기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여자는 이상적인 남자를 찾아가고, 내가 객관화가 되는 순간부터 별 볼 일 없는 나를 직면하기에 좀처럼 힘이 든다.
그래서, 로맨스 판타지나 드라마에 환상이 더 심한 게 여성이다.
 
거짓에 속으면 안 된다.
 
물론 남녀 모두가 잘 살 필요도 없고, 자신이 세운 최선과 목표에 도달하면 그것만큼 행복한 것도 없다.
하지만, 그 행복에 도달하지 못하고, 불만과 불편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게 문제다.
가진 사람들을 미워하고, 잘 나가는 사람들을 미워하며, 부자는 나쁘고, 가난한 사람은 도움을 받아야 된다는 병적인 증세를 보인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이 문제는 자기가 못났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나 자신이 욕심이 많고, 갖고 싶은 것들이 많다면 더더욱 노력을 해서 쟁취해야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타인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니까.
 
보통 여성들은 시기심과 질투심으로 가득 차있다.
거의 80퍼센트 여성들이 그렇다. 그중 10퍼센트는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 10퍼센트는 세상에 관심이 없다.
남자들은 그 80퍼센트에 휘둘리며 온갖 허세와 종말을 경험하게 된다.
왜냐하면 사람은 끼리끼리 놀기 때문에 좀처럼 20퍼센트에 합류하기가 힘들다.
 
정말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 10명 중 8명이 시기와 질투로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한다?
이건 정말 사회적으로 심각하고 숨 막히는 현상이다.
 
오늘은 평소보다 서론이 더더욱 길었다.


예시를 들어보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해 보면.
부자가 되라는 걸 추천하는 게 아니고, 적어도 아쉬운 소리는 하고 살고 싶지 않은가?


그러려면 정말 많이 배워야 한다.
왜 배워야 하냐면,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 지식으로 남을 깔아뭉개는 게 인간의 악한 본성 중 첫 번째다. 그러려면 남들보다 앞서가라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공부에 집중하면 된다. 왜냐하면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거의 드물다.
열심히 일하는 척하는 사람은 많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실수투성이다.
부하직원들은 그 뒤처리를 하는 사람들일 뿐이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내가 원하는 일과 별개로 다른 일을 하기 때문에 삶이 피곤해진다.
 
그리고 남에게 관심이 없거나, 혼자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 친해지면 된다.
절대 허무맹락한 기득권에 줄을 서게 되면 나중에 진짜 해야 될 일들을 못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들과 휘말려야 되기 때문에 자기 시간이 없어지게 된다.
 
예시도 너무 길었다.

두 번째는, 아르바이트를 멀리하라.

돈이 없다면, 차라리 직장을 가라. 특히 월급이 적어도 복지가 좋은 직장을 가야 한다.
그래야 벌어들이는 돈을 아낄 수가 있고, 주말이 있는 삶을 살 수가 있다.
물론, 자기의 꿈이 있다면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배우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지만 정작 내가 뭘 해야 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아르바이트는 독이 될 뿐이다.
 
나이를 먹다 보면 돈이 필요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는 대출이 잘 안 된다. 사대보험 적용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무조건 직장을 들어가서 나와 무관한 직종에서 근무할지라도 내가 뭔가를 도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직장만 한 곳이 없다. 복지가 좋은 곳은 사내에 먹거리나 점심이 잘 되어있다면, 군것질이나 추가적으로 나갈 돈이 절약이 되기 때문이다.
 
젊은 세대들은 대부분 월세로 원룸에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정말 돈 나갈 곳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벌어들이는 소득에 거의 절반이 식비와 월세, 관리비, 차비 등으로 빠지기 때문에 돈을 아낄 여력이 없다. 적어도 급여의 반의 반 정도는 절약을 해두는 게 좋다.
 
학력이 없다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 학력으로 밥 벌어주는 시대는 끝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득권들은 전부 고학력자이기 때문이 그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한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바꾸는 방법은 저학력이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만 보여주면 되는데.
 
20대에 한 번은 기회가 눈에 들어온다.
이거 하면 돈이 되겠는데?라는 순간이 오기까지 돈을 모으고, 경력만 쌓아두면 된다.
30대가 되기 전 퇴사할 때 분명 사업이라던지 이직하기가 편해진다.
 
객관적으로 사업을 하기를 원하는데.
사업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그 돈을 마련하려면 경력과 직장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최소한의 대출을 받고 나올 수 있다. 만약 사업에서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경력이 있기 때문에 대출을 갚을 차선책이 이직으로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다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망해도 20대에 망하는 게 복구도 회복력도 빠르다.
반드시 20대에 한 번의 기회는 오는데. 그 걸 준비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말고 직장을 들어가는 게 좋다.
 
아르바이트를 하면 이게 안 된다.
 
번외로
 
친구는 적어도  한 두 명이면 족하다. 친구가 많으면 인간관계가 너무 복잡해진다. 매주 누군가를 만나야 하기 때문이고, 쉴 새 없이 약속을 잡아야 한다. 이점은 여성분들이 정말 취약하다.

세 번째는 생각 이상으로 유행을 따라가지 마라.

10년이면, 그 유행이 한 번 도는 시기이다. 20살에 청바지가 한 번 유행했다면, 서른에 다시 청바지가 다시 유행한다.
이점을 잊지 마라. 반드시 유행도 돌고, 돈도 돌고, 지구도 돈다.
 
자기 위치에서 꿋꿋이 하다가 준비가 될 때 유행을 따라야지, 무작정 유행을 따르면 비렁뱅이가 되기 쉽다.
돈은 생각보다 크게 쓸 때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게 아니다.
작은 돈이 계속 늘어날 때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점은 꼭 유의하길 바란다.
 
글을 쓰면서 주변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흘려보내는 걸 많이 본다.
외로움에 허덕이는 여성들.
그 외로움을 이용하려는 남자들.
본능에 이끌려 하룻밤을 만끽하는 연인들.
하루가 다르게 히히덕거리는 아줌마들.
과시와 허세의 절정을 보이는 아저씨들.
 
내 부모가 그런 성향을 가졌다면 반대로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지막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남자는 타의든 자의든 어쩔 수 없이 비혼이 가능하지만, 여성은 그렇지 못하다.
 
왜냐하면 남자들보다 외로움이 배로 크기 때문이다.
젊을 땐 많은 사람을 받고 시선을 받으며, 부모님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 그 사랑이 충만할지 몰라도 30대가 되면 여성은 사랑받기가 정말 힘들어진다. 그러면 그동안 받았던 사랑이 수 십배로 다가오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서 여성들이 젊었을 때를 회상하며 그 회상을 30대가 넘어서도 가지며 사는 경우가 많다.
 
젊을 땐 남자 보는 눈을 키우고, 이 남자다 싶으면 잡는 게 좋다. 아쉬울 것 없이 다른 사람 만나면 돼 라는 생각으로 하면, 결국 30대가 넘어서는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 찾아 나서게 된다.
 
절대 비혼을 외치지 마라. 결국 남자 없이는 살기가 힘들어진다. 골드미스 이런 말은 정말 환상이고, 그들도 역시 외로움에 허덕이는 삶을 산다.
 
생각보다 지랄 같은 부부생활일 것 같아도 아이를 가진 부모의 행복은 말할 수 없이 크다. 육아 때문에 죽겠다는 소리를 해도, 자식 보면 그만큼 행복할 수가 없는 게 부모의 마음이다.
 
30대가 넘어서 결정을 해도 늦지 않다. 이 사람과 계속 갈지 말지는.
헤어지더라도 그때 헤어지면 된다.
 
그러니까 내가 평생 다이아몬드보다 빛날 거라는 생각은 저 벼리는 게 좋다.
비혼을 외치는 순간, 남자들은 당신을 좋아하지 않게 된다.
 
그런 부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너무 좋아하는 취미나 일은 직업으로 가져가지 말자.

세상에서 가장 베스트 삶은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 이야기를 그다지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게 일이 되는 순간 정말 괴로워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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