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계자 관람 찐후기.

영화 설계자 관람 찐후기.

 

영화 설계자를 보면서 느낀 점..

 

하.................

감독님 꼭 그러셨어야만 했어요?

 

이런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살면서 이렇게 허무한 영화는 처음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어떻게 영화를 제작할 때 투자를 받았고, 함께 찍었던 연출팀이라던지, 기획팀 라인은 대본 보고 아무 생각도 안 들었던 건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 부분이었다.

 

아니면 감독이랑 스텝이랑 배우랑 싸우기라도 한 건가?

 

마지막을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고 해도 너무 개연성도 없고, 인과관계도 없고, 나만 이해못하는가? 라고 생각했지만, 극장을 나올 때 많은 관객들의 입에서 나온 소리기도 하다. (나는 관객들의 후기를 듣는 버릇이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어떻게 제작이 되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다.

 

설계자는 기존 영화 리뷰와는 달리 스포일러를 포함해서 줄거리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일단 영일(강동원)이 청부살인 의뢰를 받게 되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강동원과 한 팀인, 배역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배우 이름으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이미숙 탕준상 이현욱 강동원 이렇게 네 명이 청부살인을 하는 조직의 팀이고, 검찰 총장의 딸인 정은채로 부터 아버지를 죽여달라고 한다. 

 

영화는 중반까지는 나름 스릴도 있고 하는데, 영화 오디오 팀이 문젠 건지, 아니면 감독이 오디오가 비는 것을 싫어하는지 정신 없게 만들다보니 영화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대사를 치는 것 외에는 거의 다 배경음이 깔린다고 보면 된다

 

딱 이 부분을 제외하면, 중반까지는 잘 보고 있었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동의를 할 지도 모른다.

 

진짜 문제는 이후부터다.

 

영화에 대해서 조직에 대한 신뢰문제를 다루는데, 강동원은 자신조차 믿지 않는 사람으로 나오기 때문에 팀원 또한 믿지 않는다. 그리고 이미숙 배우가 갑자기 알치하이머에 걸리는 것도 그렇고(그나마 이건 반복적인 과거 베트남? 회상이 훅이라고 하면 이해라도 하지만), 까메오 출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종석이 자유로운 몸이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보내기 싫은 강동원은 그를 잡기 위해  누군가가거짓 도청기 설치했고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부로 적대자에 대해선 거론을 안하고 있다.

그래도 영화를 볼 수도 있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차원..

 

문제는 경찰과 검찰총장과 적대자의 인과관계다??

 

개인적으로 보험설계사를 조커로 잡았어야 했고, 정말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하면 한 번에 모든 등장인물을 다 죽여버린 게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진짜 경찰은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

개인적으로 영화 평점을 주자면, 딱 중반까지만 점수를 준다는 생각으로 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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