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사람은 살아가다 보면 자신의 정체성이 궁금해지는 시기가 온다.

이 시점이 빠르면, 삶이 조금은 윤택해지지만, 20대 중반만 넘어가도 눈앞이 캄캠해진다.

 

윤택하게 사는 삶, 의미 있는 삶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허송세월만 보내고, 정작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고 그냥 직장 집을 반복하니 서른이 넘어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이 글을 찾아봤다면 여러가지의 이유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의미있는 삶

행복하게 살고도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좋은 직장도 갖고 싶고, 예쁘고 잘생긴 애인도 만들고 싶다. 한국인이라면 이 네 가지는 절대 놓지 못한다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네 가지가 인간을 정말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왜?

 

우리는 누구보다 타인의 의식을 신경써야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정체성은 자신을 기반으로 타인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향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의 시선으로 하여금 나를 바라보게 된다는 것이다.

 

타인의 영향력과 시선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고, 나를 지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의미있는 삶은 서른 넷을 살아온 내가 현재 느낀 점은 바로 내가 바로 서야한 다는 것이다. 내가 누군지를 먼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원래부터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사람이었는지, 어느새부터 그런 사람이 되었는지 등을 말이다. 이런 순간도 잘 모르겠다면, 행동으로라도 뭔가를 인식해보는 것이 좋다.

 

강제로 말이다. 바로 일찍 일어나본다던가. 남들 자고 있는 새벽 시간에 일어나 새벽공기를 맡아본다던가.

물론 피곤할 거란 사실은 당신처럼 나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정체성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거고,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의미있는 삶을 만들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반응형

잘 생각해보면, 의미는 돌덩이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과 같다.

도화지에 점을 찍어 몇 십억에 팔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어떤 화가가 새하얀 도화지에 점을 찍으냐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진다.

인간의 삶도 똑같은 법이다. 당신이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도 그 사람에게서부터 자신이 쓸모있는 사람 즉 가치가 있는 사람이기를 보여주고 싶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여러가지 방면에서 내가 사회에 쓸모가 없음을 자각하고 현실을 포기하고 히키코모리로 접어드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의미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 의미는 적어도 자신의 삶에 있어서는 가장 큰 의미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내 몸은 내꺼고, 내가 부여하는 의미도 나 자신이기 때문에 가장 값지다는 것이다.

여러번을 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여러번 해서 한 번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는 것이 한 번에 모든 걸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다.

한 번의 도전으로 얻어걸린다면 좋은 거고, 얻어 걸려 좋은 것이라면 내 삶의 의미가 한층 드높아질 것이다.

 

삶이라는 건 그런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냐의 따라 달라지고, 어떻게 행동하냐의 따라 삶이 바뀐다는 것을.

그러나 성과에 의미를 두지마라. 내가 그걸 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면, 하는 것에 대한 가치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시간이 지나면 깨닫게 되는 법이다.

화를 잘내는 사람들의 두 가지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