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을 알면 삶의 방향이 쉬워진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생각은 불행과 자신의 길에 있어서 정진을 해줄 긍정적인 요소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들은 좀처럼 내 일과는 관계가 멀고 주변에서 일어나거나 아주 먼 이야기처럼 전해질 뿐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
우리는 성인이 되어서도 대체적으로 본능적인 이끌림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본능적인 이끌림이야 말로 진실되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한 별다른 생각 없이 살다보니 본능적인 삶을 영위할 후자들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최근 배우 차승원씨가 유퀴즈에 나와서 금묵자흑이라는 말을 거론한 적이 있다.
금묵자흑은 검은 곳에 있으면 사람도 검게 변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꾸 흰 곳으로 가야된다고 말을 했는데, 이는 어쩌면 본능에 위배되는 행동이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많은 노력과 땀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인간은 좀처럼 본성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려들지 않고, 편리한 삶, 그저 아무 것도 안하는 삶에 안주하기 때문에 좀처럼 삶의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
왜 그런 말도 있지 않은가.
어제와 했던 일을 오늘도 하고 있으면서 내일이 변할 거라는 기대는 멍청한 짓이란 말처럼, 우리는 때때로는 변화의 중요성을 필요로 해야한다.
서론이 길었지만, 이 서론은 본성에 대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 실제로 아이는 예쁘고 귀엽지만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아이가 좀처럼 선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부모는 극히 드물다. 하물며 아이를 버려버리고 싶다는 부모들도 각종 인터뷰나 온라인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아이의 행동 또한 악하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교육이라는 방법을 고안해냈고, 최소한의 법과 질서의 테두리에서 성장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왕의 자식들은 사이코패스나, 악덕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이들은 대체적으로 질서를 배우지 않았음을 아주 중요한 예로 들 수 있다.
그래서 인간은 본성이 악하기 때문에, 계속 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인간의 인생은 터널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또한 그렇다. 우리는 매순간 터널을 걷고 있고, 어두운 길에 좀처럼 빛 한 점 보이지 않는 게 현실이라 보이지 않는 미래에 어떻게 투자를 하고 어떻게 삶을 꾸려가야 할 지도 막막한 게 작금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운이나 재수가 없으면, 터널이 무너져 삶을 채우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고, 그와 별개로 꾸역꾸역 한걸음씩 내디디며 터널 밖을 나서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이처럼 보이지 않는 빛을 가슴에 품고서라도 걸어가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내일 당장 죽더라도 말이다.
때로는 인터넷이나 언론에서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고 요절을 하고 안타까운 현실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돈 벌어봐야 다 부질 없는 짓이라며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만약 그런 당신이라면 당신은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대체적으로 하늘은 그런 사람들을 데려가지 않으니 말이다.
일적으로도 쉽게 예시를 들 수 있다.
우리는 하고 싶지 않은 일과 같은 일에서 오는 권태감을 느끼고는 하는데, 그럼에도 목적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내가 목적을 잃는 순간부터 우리는 그저 자포자기로 삶을 대할 가능성이 높고, 월급 루팡이나 하는 삶에서 퇴근시간만 기다려지는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이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인간은 본성 자체가 나쁘기 때문에,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가 최소한의 노력을 해야만이 그 악한 사람들에게서 질타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최소한의 일도 하지 않으면, 그 나쁜 인간들은 득달같이 당신을 물어뜯거나 뒤에서 헐뜯는 일들이 발생할 텐데, 하루이틀은 몰라도 며칠 몇달이 된다면 당신은 감당하지 못해 결국 퇴사를 하게 될 것이다.
만약 전자가 아니라면, 당신은 악한 사람이며, 악한 사람들과 똑같은 본능에 주어진 삶을 함께 살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우리는 일을 할 때도 일하면서 행복한 사람들과 함께하려고 게속 노력을 해야한다. 그래야 스트레스가 줄고, 업무에 대한 부담감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는 연애도, 사회적은 질서나 문제에서도 모두 통행되는 이야기다.
나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좀 더 세상을 깬 눈으로 바라보고, 이 어두운 세상을 좀처럼 밝게 헤쳐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그런 사람이 되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