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답답하고 힘들 때.

인생이 답답하고 힘들 때.

 

인생이 답답하고 힘들 때를 주제로 대략 다섯 가지 예를 들어보고자 한다.

 

인간은 굉장히 이기적이다. 그리고 힘듦이 찾아오면 웬만해서는 타인으로 하여금 내 인생이 풍비박산 나거나 잘못된 경우 자신의 탓으로 인정하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렇게 진화해 왔기 때문이다. 이기적이어야 살아남고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원시시대에는 남에게 식량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나아가 동물들에게 잡아먹히지 않는 등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을 잃으면 괴로워한다. 당연한 수순인데도 말이다.
우리는 일이 그르칠 때도 반드시 전조증상이 일어난다. 거만해지거나 하대를 한다던가 말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뭔가 성취감을 맛보면 드러내는 것을 좋아다 보니 사기꾼이 득실거리기도 하고, 작은 집단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점수를 잘 맞는다거나 하면 자신의 점수를 자랑하며 동네방네 떠들기를 좋아한다.

배우의 목소리가 크면 수많은 관객은 집중하기 마련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관객은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희비가 엇갈린다. 당신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실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좋아하지 않는 사람(시기질투와, 정통성, 고집)이 만연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남들의 시선에 일일이 의기소침해질 필요는 없다. 앞으로는 방법을 좀 바꾸면서 살아가면 되는 부분이니까.
어떻게 보면 인생이 답답하고 힘들 때는 대부분 내가 하는 일에 상대가 반문을 던지거나, 내가 나아가고 싶은 방향(일, 의견, 생각)들이 누군가로 하여금 막히는 경우가 많다.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인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직장 관계가 될 수도 있다.

이제 인생이 답답하고 힘든 케이스들의 상황을 알아보겠다.
인생이 답답하고 버거울 때는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가 핵심이다.

첫 번째는.


부모님의 사업으로 두 발이 묶인 친구가 한 명이 있다. (실제 이야기) 그 친구는 부모님의 사업 악화로 자식이 대출을 받아 회사 유지 및 직원들의 보수를 주면서 빚을 지게 되었는데 그 문제로 현재 해야 하는 일을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늘 한숨은 깊어지고, 긍정적인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 우리 집도 굉장히 어려웠고, 딱 우리 셋째 누나가 그런 상황에 처해 두 발이 묶였던 경우도 있었다. 외로운 일이지만 돈으로 하여금 두 발이 묶일 경우 한 번이라도 그런 상황이 주변에 일어난다면 그 사람과는 단판을 짓는 것이 맞다. 돈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가장 비참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는 삶을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는 게 아니라 돈을 빌려주는 채권자의 의지대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 채권자는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만드는 당사자가 주변에 있다면 반드시 딱잘라 말해야 한다.
내 명의, 내 금전으로 아무 것도 할 생각하지 말라고 말이다. 그래야만이 당신이 살아간다. 부모나 가까운 인간관계에서 낳아줬으니, 만나줬으니 하여 고마운 존재들인 건 확실하다. 그렇지만 내가 주최가 되지 못한 삶을 바라거나 요구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는 이끌려가서는 절대 안 되는 부분이고 부모는 앞으로 살아봐야 30~40년인데, 나는 그의 두 배인 60~80년을 살아야 한다.

누가 더 지옥이겠는가.

두 번째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벌어지는 현상들이다.

태어날 때부터 스트레스를 한 바탕 가지고 태어나는 친구들이 있다. 그 이유는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고, 기질적으로 예민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직장생활을 하는 것 자체가 힘이 들고, 방향이 엇갈리게 향하는 곳이 많다. 예민한 사람들일수록 (전에 포스팅을 다룬 것처럼) 나쁜 일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유는 포스팅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예민할 수록 나쁜 일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feat. 사춘기, 갱년기)

예민함. 부정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일이 그렇다. 예민함을 가진 사람일수록 섬세한 면이 있고, 섬세한 조절 하나가 직업에 영향을 미치기도 라이프스타일에 힘을 불어넣어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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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 경우에는 트라우마라는 강력한 부정적 에너지가 늘 머릿속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끔찍한 상황의 연결고리가 과거로 이어진다. 내가 원치 않은 생각이어도 말이다. 그래서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인생에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정신과를 찾거나 신경과를 찾아 진단을 받고 약을 꾸준히 섭취하지만, 일시적인 효과를 보는 것이지 마음의 상처는 관짝에 들어갈 때까지 이어진다.
누구보다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다보니 자신의 삶이 더 최악으로 가기까지는 원치 않는 사람들이다. 이런 부류의 유형들은 폭넓은 인간관계를 이루려고 하지 않고, 타인의 가벼운 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기 때문에 더 나은 설루션조차 얻기 힘든 것이 사실이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루기에도 일단 에너지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힘들 때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내가 꾸준히 에너지를 높여줘야 뭔가 이겨낼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금전으로 오는 결핍은 직업을 가지면 낫고, 심적 결핍은 신체적 운동으로 낫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에너지가 없을 때 더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변변치 못한 삶을 살다보니 엉망인 사람들이다.

(나쁜 소리를 하려고 하는 말은 아닌데) 세 번째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쉽게 얻으려고 하고, 내가 한 행동이 최선이고 이 보다 더 어떻게 하냐는 등의 한계를 정해두는 사람들이 대부분에다가 일단 게으른 사람일 경우가 크다.


인생을 좀 쉽게 가려는 사람들의 잘못이 아니다. 인생을 좀 쉽게 살 수도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공동체 생활에서도 이런다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함께하는 일에서 자기가 게으르고 무능한 짓을 하고 편하게 가려고 하는 습관이 나온다는 것이다. 사람은 잘잘못을 잘 따지는 동물이고 자기가 맡은 일에는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안 주려고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인생을 편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게 피해라는 것을 못 느낀다. 왜냐하면 평소에 찔리는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그게 인생을 좌우할 정도는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그렇게 노력했는데 결과가 이 모양이라고 핀잔을 둔다는 것이다. 최선을 다한다고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결과가 나쁜 것도 아니다. 그냥 운이 따라주지 않았을 뿐인데 이런 사람들의 경우 운이라고 보기에는 어차피 열심히 해도 이 모양이면 그냥 대충 하자는 식의 심보가 문제인 것이다. 바로 타인의 무능을 책 잡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일 경우 엄청 인생이 힘들고 버겁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여기까지 설명하면서 눈치를 채었는가? 모른다면, 바로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사회성이 덜 된 사람들일수록 타인의 의식에 그렇게 집중되지 않고 자기 인생과 자기의 목표만 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과 생각에 반하는 사회를 겪으며 좌절과 인생의 부재를 겪는다.

다섯 번째는 바로 최선을 다하고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보통 평범한 사람들일 경우가 크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까다로울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돈이 되지 않는 일을 방향을 잡기 때문이다. 이 역시 나는 꿈과 실리를 통해 한 번 포스팅을 다룬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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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고민 중이라면, 꿈과 현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20대가 되기 전 누구라도 한 번쯤은 고민하고 넘어갈 법한 질문이다. 그런데 좀처럼 쉽게 답을 찾을 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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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젊을 때 나의 꿈이 중요하고, 내 생각이 중요하고, 나의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좀처럼 자신의 옆자리를 내주거나, 자신의 생각의 자리를 양보하거나 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고지식하게 자기 방향을 고수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성공하기가 쉽지 않고, 내가 노력한 만큼 보상받기도 쉽지 않다. 왜냐하면 내가 노력한 것은 어찌 됐든 돈이든 성과든 타인에게서 온다. 타인의 마음을 잡지 않고, 타인의 돈을 잡을 생각이 없는 사람이 한만큼 보상을 받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모든지 결과에는 원인이 따르는 법이다.

젊은은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에 연장자의 혜안이 절대적이다. 그런데 자기 생각이 확고한 사람들은 자기 테두리에 조금만 들어온다면 상대를 깔아뭉개고 싶어하거나, 설령 어른이 그런다고 하면 바로 꼰대로 낙인찍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이 글을 읽고 이제 좀 마음의 문을 열어보겠어.라고 다짐한다고 해도 좀처럼 막상 연장자의 말을 듣는다면 바로 꼰대로 다시 낙인찍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은 단 한 번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고, 한 번의 잘못 박힌 습관은 평생을 가는 것처럼 일 년으로도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고 때로는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좋은 결과나 내가 한 것에 대해 성과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점이다.

 

돈이 벌고 싶으면 돈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

성과를 받고 싶으면 성과가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나르시시스트 대처하는 방법.

우리 사회에는 나르시시스트가 정말 회사에 고루고루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나르시시스트는 남성에게 주로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이유가 과거에는 남성이 대부분이 일을 해왔고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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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불행한 사람은 끝까지 불행하다.

나는 사회생활을 자주 다루는 포스팅을 한다. 세상이 좀 더 좋게 이어지기를 바라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어린 친구들이 블로그 글을 많이 봐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러나 어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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