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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30대 중반이 되면서 느낀점)

동기부엉이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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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태어나서 좋은 인생을 살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좋은 인생이라는 것을, 좋은 삶이라는 것을 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지 긍정은 소수들만이 누린다.

 

좋은 사람, 천사와 같은 인물, 행복,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 기타 등 말이다.

 

 

나는 글을 쓸 때 주로 하는 말들이 있다.

인간은 결코 혼자서 뭔가를 이뤄낼 수 없다고 말이다.

 

그말은 즉, 아무리 좋은 아이디를 갖든,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갖고 있든, 누군가가 내 아이디어를 봐주거나, 내 아이템을 사주거나 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뭐든지 상호작용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인생 또한 마찬가지다.

 

 

30대를 중반을 겪으면서 나의 인생에 상호작용 될만한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데, 나는 처음에 재능적인 부분을 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재능은 나를 웃게 해주지 않았고, 한때 많이 벌리던 돈도 나를 오랫동안 웃게 하지 않았다. 성취감도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그럼 어디서 오래갔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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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연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행복한 게 없다는 것이다. 내 것을 타인에게 쟤고 따지고 할 만한 인물이 아니라, 내 것을 내줘도 아무렇지 않고, 함께 나눠도 거리낌 없는 그런 사람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이 스승이면 굉장히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나이가 어려도 어른스러운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던지, 그 외 선생님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인간관계를 맺으면 생각보다 좋은 척을 한다.

그래서 한국인은 척척박사라는 말이 있듯이  생각보다 친하다고 여겨도 마음이 불편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충분히 그런 상황이 주어지고는 하는데 우리는 억지로 웃어주면서 그 상황을 잠시 외면하고는 한다. 

 

그런데 이런 상황 말고도 아무 말을 안 해도 편한 사이, 그냥 주어도 편한 사이, 말 그대로 편한 사이가 될 수 있는 스승을 만나는 게 좋다는 것이다.

 

그런데 편한 사이보다도 더 좋은 관계가 있다.

 

아무래도 작가인만큼 인간관계에 대해서 굉장히 연구를 많이 한다. 즉 캐릭터 연구를 하는 게 작가들의 일상 취미라고 할 수 있는 점에서 오랫동안 하다 보니 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가 자신의 말을 많이 할 때였다.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그 사람은 굉장히 행복감을 느끼고 실제로도 매슬로우의 욕구에 따르면 가장 상위에 있는 게 인정의 욕구다.

 

 

인간은 실질적으로 친구에게 인정받는 것은 그다지 높은 자아실현을 얻지 못한다.

그런데 부모님에게 받는 인정과, 스승에게서 받는 욕구는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부모든 선생이든, 자신이 이야기하는 것에 있어 함부로 왈가왈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만큼 좋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는 것이다.

종교적으로 보면, (물론 나는 무교다) 예수님은 전 세계의 아이돌과 같다. 기원 원년을 예수의 탄생을 전후로 치고, 현재 전세계 인구 중 60퍼센트의 인간이 예수를 믿는다. 그들은 뜻을 이루고 화합을 하고 좋은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신을(스승을) 믿는 것만큼 그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 (물론 사이비도 존재하기는 마련이다.)

 

이처럼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에 따라, 어떤 인연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은 돈 따위는 값을 매길 수 없다. 그런 사람 한 명만 알고 용기를 낸다면 당신이 평생 벌 돈을 그 사람과 함께 만들어낼 수도 있는 반면, 자신이 만들어낼 수도 있다.

 

결국 최고의 인연이 눈에 보인다면, 잡으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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