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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서 벗어나는 방법.

동기부엉이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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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든 동물이든 감정이나 심장 즉 마음이 있다면 상처를 받기 마련이다. 강아지도 학대를 당하면 주변을 경계하고 하악질을 한다. 인간도 상처를 받으면 타인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기 어렵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회사든 간에 하악질까진 아니더라도 기피하려 드는 게 당연하다.

 

대부분 상처는 가치관의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다. 즉 성격차이의 일종인데 우리는 대부분 성격차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가치관 차이로 이별을 하고 슬픔을 겪고 외로움을 타며 살아가고는 한다.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연인. 가족. 사회(친구, 직장)

 

우리는 상처에서 벗어나는 방법보다도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한 방법을 먼저 배울 필요가 있다.

 

이 말은 즉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곁에 두는 방법이다.

 

 


 

 

가치관이란 무엇일까?

 

생각보다 가치관에 대해서 들어보기는 했어도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바로 가치관이라는 것은 내가 가치를 두는 그 무언가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좋아하는 것은 축구라고 하면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와 다니고, 나의 가치관이 가만히 있는 거라던지, 독서를 하는 것이라던지 이런 부분에 크게 중점을 두는 사람이라면 주변에 그런 사람을 두는 게 좋다는 말이다.

 

즉,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10대 때는 세상에 대한 눈이 떠지지 않기 때문에 그저 그렇게 성장할 수 밖에 없는 반면, 20대부터는 정말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고 망하는 것을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전에 포스팅에서 한 차례 거론했던 자기 효능감 즉, 자신이 이룰 수 있다고 믿는 힘이 엄청나게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누군가 당신에게 조언이랍시고 한마디 했다가 "저 XX 개꼰대네"라며 상대방에게 꽂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은 바로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상대방이 하기 때문인데, 옳은 말이어도 아무 의미가 없게 되는 셈이다.

 

이런 현상이 바로 자기 효능감이 너무 높아서 그렇기 때문이다. 그래서 잔잔한 사람이 착하게 대해주면 그 사람을 이겨먹으려고, 휘어잡으려고 하는 경우고 자기 효능감이 높기 때문에 화내지 않는 사람이 무능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릴수록 만만하면 대드는 경우가 다반사다.

 

(10대, 중2병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증세들이다. 내가 최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존감이 낮을 가능성이 많다. 자존감과 자신감은 또 다른 것이니 헷갈리지는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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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상처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근육을 예로 들어보면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찢어지고는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 찢어진 근육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그리고 단단해진 몸을 갖게 된다. 우리는 단단한 몸을 갖기 위해서 몸에서는 엄청난 변화를 거쳤다는 것이다. 

 

잘 생각해봐라.

 

우리는 운동을 하고 근육이 찢어지면 찢어질수록 단단한 몸을 가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생각하면 우리는 좋은 몸을 가질 수 있다.라는 답이 나온다.

 

바로 이점을 대입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생각보다 고무적이다. 상처를 받으면 작아지고, 행복감을 느끼면 풍부해지는 만큼 우리가 얼마만큼의 고무적인 성향을 조절할 수 있는 가에 대해서 내가 상처를 받고 받지 않고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방향이 바뀐다는 셈이다.

 

여성분들의 경우 다이어트를 하면 다이어트를 매번 실패하는 이유가 우리는 결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몸이 예뻐지고 최고의 성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인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음식에 대한 유혹이 강하기 때문이다. 먹으면 일단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먹고 나서의 문제다. 후회를 하는 게 다반사인데 바로 이점이 살이 찌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생각보다 음식으로 찌는 살은 많지 않다.

 

우리가 음식을 먹든 안 먹든 살이 찌는 이유는 바로 스트레스라는 부분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내가 먹은 것에 비해 더 많은 살이 몸에 축적되게 만든다. 바로 이점이 다이어트에 가장 큰 방해가 된다.

 

스트레스는 지방의 힘을 빌려 쓰기 때문에 먹을 때 후회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먹었던 것이 더 많이 지방으로 축척되어 다음 스트레스에 대비해 지방을 소비하고 다시 먹은 음식은 다시 지방으로 가서 소비하는 반복적인 패턴을 보인다.

 

그래서 체중은 줄기보다 늘어나는 선택을 계속한다. 인간은 하루에 두 끼를 먹는다고 해도 그 외 먹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 외 대체적으로 상처는 대인관계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대인관계를 떠나 연인관계에서 오는 상처 역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는 모두 다른 길에서 시작해 하나의 길로 모여드는 방식을 택한다. 그래서 5천만이라는 국민이 각자만의 길에서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둘씩 짝을 지어 하나의 장소로 모이면 그 좁아터진 곳에서 마찰이 생기기 마련이다. 흔히 직장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우리는 다름을 인정하기보다도 본능적인 순간을 맞닥드려야 하는데 이를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마찰이 생긴다. 그럼 자연스럽게 상처를 받고 좀처럼 떨쳐낼 수 없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다.

남이 잘못해도 내가 받는 감정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높으면 화풀이를 하게 되고 그냥 짜증을 내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고 존중받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잘못하지 않았음에도 짜증을 내고 존중받고 싶어 한다는 게 말이 되는 가? 그런데 말이 된다. 인간은 원래 그런 이중성을 가진 동물이기 때문에 당신이 그러지 않는다면 당신이 이상한 거지 그 사람은 지극히 정상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안타깝지만 인간이라는 게 그렇다는 것이다. 완벽하게 통제가능한 인간은 ai로봇과 같다. 그러지 않기 때문에 인간이고 감정이 있는 것이다.

 

그럼 이러한 상처에서는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인연이든 사회에서 오는 관계든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은 고무적이라고 했다.

뭔가 늘리면 뭔가가 줄어드는 현상이다.

 

상처를 받으면 다시 상처를 더내면 된다.

운동으로 따지면 아파죽겠는데, 아픈 상태로 더 상처를 내면 근육은 더 많이 찢어지고는 한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는가?

 

마음이 다쳤으면 몸에 자극을 주면 된다.

 

운동도 똑같다.

운동은 밖에서 내부로 작용하는 원리다.

밖에서 운동을 하는 거지만, 결국 찢어지는 것은 몸 안의 근육이라는 것이다.

 

상처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내가 빠져 있는 불안에 좋은 자극을 주면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던지,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한다던지 말이다. 상처는 빨리 걷기만 해도 자유로워질 수 있는데,  바로 외부에서 충격을 주어 내부를 자극하는 방법이다.

 

근데 우리는 상처를 받으면 그 움직이는 동안까지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계속 아파하고 힘들어한다.

 

연애의 경우 이별하면 아프기 때문에 이별 극복을 새로운 이성을 통해 다시 하라는 이유도 일맥상통한 법이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 이별 후에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면 불행에서 이어지는 사랑의 연속이기 때문에 순간 맛보는 행복에 속아 후회할 일이 많아진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결국 다시 이별을 한다는 것이다.

 

무슨 말이냐면은 내가 자유로워진 상태에서 무언가를 시도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간단하게 생각해 보면 된다. 내가  몸에 상처가 나서 살이 벌어졌는데 그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살이 더 찢어져 피가 더 많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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