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수익 높이는 법. (티스토리 자체광고에서 최소한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

티스토리 수익 높이는 법. (티스토리 자체광고에서 최소한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

 

나는 티스토리에서 자체광고를 넣겠다는 공지를 9월쯤 보고 알게 되었다.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그리고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허탈감이 엄청나게 들었다. 정말 쉬지 않고 1일 1 포스팅을 했는데 피땀 흘려 작성한 내 글로 배는 다른 사람이 부르고 있었다는 것 알게 되면서 굉장히 마음 한편이 헛헛했다.
 
아무렴 우리나라는 남들 고혈 빨아 장사한다는 것은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온라인 블로그에서 들어오는 몇 십원 수익조차 가져갈 거란 생각은 추어도 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네이버도 광고단가가 낮지만 적어도 블로그 수익을 가져가지는 않는데 이런 정책을 어떤 사람이 냈는지 도통 이해할 수 가 없었다. 왜 굳이 자기 손으로 두 팔을 자르는 선택을 한 건지는 도통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티스토리에 워드프레스나 네이버 직원이 간첩활동을 하지 않는 이상 카카오 직원이 이런 정책을 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놀라웠다.
 
어쨌든, 개인적인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하도록 하고
그나마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했다. 
 

나는 블로그를 6월부터 시작해서 7월에 에드센스를 받고 8월에 수익을 처음 봤다. 이때는 한 달에 1달러. 즉 못 벌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다음 달인 19달러를 벌어들였는데 갑자기 10월부터 수익이 반토막이 난 것이다.

 
 
그리고 확인해 보니 10월에는 8달러 11월도 비슷했고, 12월부터는 약간 방법을 바꿨더니 약 13달러를 벌었는데 운인지 진짜 방법이 먹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하루에 약 1달러씩 들어오는 것 보니 확실히 개선이 된 건 확실하다.
 
일단 수익이 어디서 가장 많이 나는 지를 알자면
 
에드센스의 대부분의 수익은 지면광고(처음 페이지를 열자마자 화면 전체로 뜨는 광고)와 본문 상단 광고에서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다.
 
그래서 티스토리는
수익이 많이 들어오는 본문 상단광고와 맨 하단에 랜덤광고를 넣은 것이다.
 
그래서 방법을 찾아봤다.
이건 개인적인 팁이라서 완전히 맞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경험상 11월과 12월 수익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본격적으로 들어가보자!
 

 
에드센스 광고 설정을 보면 본문 상단과 하단이 있을 텐데 하단을 제거하면 된다.
 
티스토리는 자제광고는 랜덤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없는 부분을 찾아들어가는 약 반자동 시스템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게시글을 F5 새로고침을 통해 10번 정도를 눌러보면 
 

 
 
이렇게 광고가 두 번 뜨는 경우는 대략 7:3 확률이라는 것.
즉, 3번 정도는 광고가 두 개가 뜨고, 7번은 광고가 하나가 뜬다는 말이다.
 
 진짜 문제는.

 

 

이렇게 중복으로 광고가 동일하게 뜰 때 ai 트래픽으로 수익이 정지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본문 상하단 중 하나를 꺼놔야 최대한 에드센스 정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애드핏은 진작에 다 꺼놨다.

이거까지 켜두면 거의 상단 하나에 광고가 3개까지 뜨는 경우도 있는 미친짓이 생기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광고 단가가 너무 차이가 나서 애드핏을 포기하는 게 훨씬 에드센스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

 

카카오도 이걸 알았으니 본문 광고를 에드센스 광고로 넣었다는 것.

참...

 

수익을 살펴보자면!

 

 

물론 이 글이 100퍼센트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데이터상 11월부터 다시 상승한 게 보일 것이다. 물론 게시글이 늘어서 발생하는 수익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포스팅이 300개가 넘지 않는 이상 1달러를 마지노선으로 업다운이 될 거라는 것이 내 개인적인 전망이다. 그래서 1년은 꾸준히 해볼 생각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런 엄청난 정책이 나올 거라는 건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다.

댓글들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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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다.
 

 

 
 

 
 

 

 

글 중에서 AI에 걸려 많은 블로거가 무더기 정지를 먹었다는 댓글을 보게 되었는데 나는 6월에 에드센스 승인을 받고 한 달 이상을 에드센스 정지를 먹었던 적이 있었다.
 
내가 티스토리 정책의 피해자였던 것이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니 어쩌겠는가.
 
부디 티스토리에서 이런 정책 다시 없애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용  추가

2024 .1.9. 기준 확실히 수익이 다시금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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