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스타벅스 E-FREQUENCY 이벤트

2024년 스타벅스  E-FREQUENCY 이벤트

 

나는 매년마다 프리퀸시 이벤트를 참여하는 사람 중 하난데, 스타벅스는 이번 여름은 장마를 대비한 아이템 준비한 것 같다.

 

연말에는 늘 다이어리와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좀 색다른 도전을 하는 듯해 보이는데 대한민국 사람들한테 우산이나 파우치는 필수품과도 같으니, 이번 이벤트는 나름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한다고 하는데, HUNTER와 합작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듯 보인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프리퀀시를 모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 일반 음료 14개.

특별 음료 세 가지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블루, 클래식 밀크 티 블렌디드, 더블 레몬 블렌디드까지. 세 가지를 마시면 빨간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딱 3일 방문으로 세 개를 모았다.ㅠ

그래도 이번 달 안으로는 스티커를 모아서 우산을 받아볼 생각이다.

 

이번 제품은 실제로 스타벅스에서 퀄리티를 확인해 봤는데, 지난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다.

그래서 전보다 더 마음이 가는 이벤트 행사가 아닌가 싶은데,

 

일단 장우산이 되게 예뻤다.

스타벅스 눈치가 보여서 차마 찍을 수는 없어서 이렇게 사진으로 가져왔는데, 실제로 본 후기로는 3단 산보다 실버와 블랙 우산이 굉장히 예뻤다.

 

초록색은 뭔가 스타벅스의 매인컬러이기 때문에 채택을 한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봤을 땐 별로였다.

 

 

게다가 판초우의의 퀄리티도 생각 이상으로 좋아서 놀란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진짜 퀄리티가 좋아서 흐흐흐흐.. 그런데 판초우의 입고 돌아다닐 수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아마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실제로 찍은 파우치랑 3단 우산인데, 그냥 대충 찍어도 퀄리티가 이 정도로 좋다. 나는 이번에는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고는 했는데, 다른 해보다는 뭔가 이번 이벤트의 감흥이 많이 떨어진 것만 같아서 속상한 면이 있고, 매해마다 두 번씩 이렇게 이벤트를 진행하는 거 보면 스타벅스만의 마케팅 전략은 생각보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보인다.

 

+추후 스티커를 다 모은다면 추가로 글을 작성해 볼 생각이다.

작가인만큼, 카페는 거의 매일 가는 편이라 금방 모으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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