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수익창출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은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러나 내가 했던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작가로서 유튜브를 시작해보겠다고 도전하게 된 이래.
첫 영상을 올린 건 지난 23년 11월 8일이었다.
대략 5개월 정도가 걸린 셈인데, 처음에 영상을 올리고부터 이게 4천 시간에 1000명이 될까라는 게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처음 올렸을 당시,
조회수가 무려 0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갑자기 조회수가 1200이 되어 있는 것이었다.
주제는 그렇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인것만큼 이 주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를 생각해 보면서 동기부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목적을 잡고 엉망진창인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영상을 올리고 조회수가 올라가면서 노를 젓는 건 당연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사회생활 관련 해서 동기부여 영상이 하나 더 물살을 탄 것이다.
조회수는 무려 4천.
16분 영상인데 다 보진 않았을 테고 반만 잡아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봤을 거라고 추정된다.
당시 몇 백시간이 올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여기까지 수익창출에 대해서 어느정도 쉽게 올 수 있었던 것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바로 주제다.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여야 하는데..
내가 동기부여를 영상으로 한 것은, 바로 이 블로그 때문이다.
블로그에서 나는 동기부여나 힘든 점, 마인드셋을 다루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고, 소통하다 보니 사람들이 뭘 검색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블로그는 검색하는 키워드가 공개가 되기 때문에 나는 같은 방법으로 유튜브에 적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옳다구나, 주제가 맞아 떨어져 높은 조회수를 얻었고, (물론 잘 나가는 유튜버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숫자지만,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이 숫자가 얼마나 값진 지 모를 것이다)
연이은 영상을 6개쯤 더 올리니까 알고리즘이 받춰져서 그런지 하나의 영상이 조회수가 상승했던 것이다.
그 외 더 많은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조회수는 저조했지만, 영상을 올릴 때 조회수가 안 나온다고 멈추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
두번째는 공부(콘텐츠)다.
나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억지로라도 계속하는데 이걸 한 번 찍어볼까 싶어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0명의 방에서 열심히 불철주야 공부를 하는데.
바로 스트리밍으로 조회수가 떡상했다.
나는 예술계통에 있다 보니 봉준호 감독님의 말이 굉장히 인상 깊게 남는 부분 중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게 바로 대중들은 뭘 좋아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주제로 즉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콘텐츠를 만들었더니.
영상 세 개가 무려 떡상했다.
스트리밍 당시에는 3명도 채 보지 않았는데 영상이 업로드하고 그냥 신경 끄고 있었더니 알아서 올라가는 게 너무 신기했다.
세 번째는 운이다.
나는 공부를 정말 싫어한다. 그런 내가 공부를 한다는 건 바로 운이 좋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은, 공부도 컨디션이 좋아야 밤에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새벽에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상황에서의 운을 가지고 영상을 올린 것이다. 즉시 말이다.
롤을 할 때 유독 하루 종일 이기는 날이 있다. 그럼 그걸 실시간 영상으로 올려보면 이해가 좀 빠를 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떡상할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운을 사소한 곳에 쓰지 않고, 항상 도움이 되려는 곳에 쓰려고 노력한다.
그 결과 이러한 중요한 순간에 맞닥뜨리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세 번째는 카더라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다.
(개인적으로 쇼츠를 공략해보라고 하고 싶다. 굉장히 조회수가 잘나온다. 영상에 비해)
덕분에 수익창출까지 하는 기회를 얻었고, 수익창출은 정확히 4월 1일에 받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시작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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