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무식하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가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도전이 정말 힘들다. 게다가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정말 크다. 물론 실패는 인생에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될 거름이지만, 당시 우리는 이 거름이 나무를 만들어줄 거란 생각을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따라붙기 때문이다. 빚이 될 수도 있고, 인간관계의 문제일 수도 있고, 법정다툼이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한 번의 큰 기회가 찾아와 나를 알리거나 내 재능을 선 보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글을 보지 않아도 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보다 나은 평탄한 삶은 기대하기가 힘들다.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조금이라도 나은 도전을 하려면 바로 도전을 쪼개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도 내가 가진 돈을 쪼개서 여러 번의 시도를 해야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대부분 사람들은 1000만 원이라는 돈을 가지고 한 방에 다 쓰며 사업을 시작한다. 그러다가 대부분 실패를 하게 되면 모든 돈을 날려버리고 다신 사업을 하지 않겠어. 라며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다. 그런데 1000만 원으로 100만 원씩 쪼개 10번을 도전한다면 얘기가 다르다. 그리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고통이 1000만 원의 사업과 100만 원의 사업은 다르다. 최선을 다해도 망한다면 충분히 버틸 수 있단 말이다.

인간은 생각보다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한 번의 상처만으로 10년이 갈 수도 있고 평생을 갈 수도 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경험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도전으로 상처를 내고 견뎌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 어린애한테 성인처럼 행동해라고 말하면 그건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그 말을 한 성인의 잘못인 것처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도전을 여러 번 하며 접근성을 키우는 게 좋다.

한 번에 크게 맞으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조차 날려버리기 때문에 절대 경거망동을 해서는 안 된다. 그뿐만 아니라 기회를 잡게 된다고 하더라도 천천히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시도해야 한다. 큰 기회를 놓칠 수도 있지만 도전으로 한 번의 기회를 잡게 되면 작은 기회도 놓치게 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귀신같이 돈이 될만한 건 냄새를 잘 맡는다. 오히려 일반인들은 냄새를 못 맡지만 그 냄새를 맡는 사람들은 보통 사업가나, 사기꾼들이다. 그런데 그 주변을 배회하는 건 대부분 사기꾼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기회를 잡으려고, 물들어왔으니 노를 저어야 된다는 말은 결코 들어서는 안 된다. 사업은 얼마나 이 사업에 대해서 잘 아는지가 관건이다. 그래야 훗날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당장의 내가 그릇이 작은데 엄청난 물을 담으려고 하면 그 물이 주변으로 새어나가기 마련이다.
그렇게 돌다리를 두드려보고 나면 정말 기회와 거짓 기회가 눈에 구별이 된다. 물론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날리면 상심이 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나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모든 것이 내 것이고 나의 운이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면 되는 일도 허무러 지고 만다. 그리고 당시 큰 기회가 와도 그 기회의 값어치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걸 잘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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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과 도전, 시도를 하기 위해선 자신을 정말 잘 돌아봐야 한다.
사업에 대한 기본 지식들도 있지만, 나까지 돌아보라니.
그런데 사람의 인내심은 그리 무겁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늘 사업하는 90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망하는 이유가 그렇다. 순간의 돈에 현혹되어 결국 일을 그르치고 말고 결국 인간관계까지 허무러 지고 만다.

사업에 있어서 무식하다고 하면 생각보다 나쁘게 들릴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사업이든 공부든 뭔가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무식하게 시작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왜냐하면 생각이 많거나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일단 시작하기가 힘이 든다. 왜냐하면 이것저것 계획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듯 준비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업은 애초에 혼자 할 수도 있지만, 혼자할 수 없는 것도 사업이다. 내가 부족한 면은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든 직원을 고용하든가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무식할수록 누군가에게 기대는 걸 싫어하고 도움 받는 걸 꺼려한다. 단도직입적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수록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더 쉽게 쟁취할 수 있음을 깨닫기 바란다.

나 같은 경우에도 글을 엄청나게 쓰는 걸 좋아하지만, 처음에는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다. 그런데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나의 동생이 블로그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제안했다. 평소 같으면 그냥 한글에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 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겠지만, 이렇게 돈까지 벌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내가 다루고 싶은 주제를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인터뷰도 해보면서 진심을 다해 글을 적어나가니 하나하나 쌓여가는 포스팅의 개수를 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들들을 이해하는 방법 및 교육하기 쉬운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