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부자)을 쟁취하는 소소한 방법들, 그 이면에 쌓인 진실.
나이를 먹으면서 깨달아지는 것들이 있다. 성공가도와 같은 사람들의 염원은 누구에게나 불변의 법칙과 같고 이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 게다가 우리는 점진적인 성공이 아닌 한 번에 잭팟이 터질만한 기회와 성공을 원한다. 그래야만이 내가 원하는 것들과 내가 생각한 꿈들을 펼쳐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는 책으로도 얻어지는 것도 있지만 경험으로 얻는 것이 보다 무의식이라는 깊은 곳까지 박혀 위기의 상황에 자신을 지켜준다.
지혜가 부족한 사람들이 정작 중요한 순간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생각보다 세상은 지식을 통해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배움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사람들과 공존하는 것은 바로 지혜를 통해서 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회가 기회인지를 모르고 날려버리는 가능성을 놓치고 만다. 그뿐만 아니다. 얼떨결에 운이 좋아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잭팟이 터져 한순간에 잘 되는 경우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이 성공가도를 오래가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오래 경영을 유지하고 이행하는 데는 경영수업을 받은 재벌 2~3세도 어렵다는 게 나의 이견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미래를 예측할 만한 힘이 인간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미래를 예측한다. 터무니없는 소리같으면서도 미래를 예측하는 건 생각 외로 쉬울 수 있다. 나는 내가 돈을 많이는 아니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깨달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생각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로 하여금 돈을 버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첫 번째는 유행을 부르는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이다.
가장 적용하기 쉬운 곳이 바로 문화산업과 기술산업이다. 이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한다.
(책에서는 그저 마인드셋만 알려줄 뿐, 어떻게 이행해야할 지는 정작 알려주지 않는다. 그것이 그들의 밥그릇이고 자신의 방법을 누구나 다 안다면 세상의 부자는 넘쳐날 테고 하든 안 하든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자신의 밥그릇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대기업을 다니면, 부소득으로 벌어들이는 금액은 노출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벌 때는 늘 겸손해져야 한다. 왜냐하면 언제나 입은 방정이고, 누군가에게 돈을 벌었다면 말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사기꾼들의 속삭임에 당신은 금방 비렁뱅이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서론이 길었다.
문화 산업은 세상을 선두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BTS와 협업하는 하청이나 중소기업을 들어가면 된다는 말이다.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도 외주를 받을 것이다. 번거로운 일은 싸고 퀄리티 좋은 하청을 구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얻기 마련이다. 이건 기업에서는 아웃소싱이라고 부르는데 차차 끝으로 가서 계속 이어질 얘기다.
바로 문화산업에 발을 들일 경우 그들의 외주를 받아 일을 하는 회사에 취직을 했다면 BTS가 언제 데뷔하고 그들이 뮤비를 찍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지 돈이 될 만한 거래가 오고 간다. 그럴 경우에 그들의 주식을 사들이는 방법을 쓰는 게 좋다. 그런데 멍청하게 그들이 하는 사업을 가지고 개인이 다른 사업을 벌이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이건 엄연히 회사 내부기밀을 빼돌리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방법인 주식과 같은 소득을 벌어들이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쇠고랑을 차 감옥에 가는 날이 머지않다.
나 같은 경우에는 과거 블로그를 한차례 했었다.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은 초반에는 어려웠지만 3년 정도 하다 보니 한 번의 호황은 있지 않았겠는가?
바로 이슈를 다루는 것이다.
늘 이슈를 다루면 사람들은 몰려들기 마련이고 장사도 똑같이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해 팔아야만이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으로 바라봤을 때 제품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바로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적당히 일하면서도 부가적인 수입으로 돈을 벌려면 굳이 천재적인 능력과 머리가 서울대 외국 대학원을 나올만한 머리는 굳이 필요 없다는 셈이다.
두 번째는 앞서 서론에 말했던 바로 기업이다. 기업도 똑같은 방식으로 이어지면 된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퇴사를 하고 해당 관련 직종에 1~2년 간 취직을 할 수 없다는 게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멍청하게 똑똑하다고 망각하고 회사의 기밀을 빌려 사업을 해가지고 쇠고랑을 차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만약 삼성이라는 회사에 납품을 해야 하는 중소기업이 있다고 치자. 아웃소싱과 같은 기업들은 정말 넘쳐나고 회사를 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돈을 벌어들일 정보는 굉장히 많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하는 일에 찌들어 살다 보니 정작 중요한 요소는 생각하지 못한다. 앞서 말했던 주식과 같은 방면에서 수입을 벌어들일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주식은 도박이라고 생각하고, 게다가 주식과 관련된 일 들 하나가 삶을 피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주식을 바라보게 되고, 잃고 따는 것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반복된다면 아마 뇌의 종양이 생길지도 모른다)
물론!
나는 주식을 하라는 게 아니다.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내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반인이 돈을 벌어들일 방법은 이슈다.
이러한 방법은 단기간적 수입을 벌어들일 최고의 효과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부터다.
정성을 다한 성공만큼 뒤가 깨끗한 게 없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 회사에서 최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전문가가 돼야 한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하는 기간으로 치면 4년은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지식으로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8년의 시간이 걸리고, 12년의 세월이면 한 회사를 짊어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 주기를 4년으로 보고 있다.
물론 분야마다 치명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6개월, 1년만으로도 일을 꾸리고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재능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로 단기적으로는 그들을 이길 수 없다. 무조건 장기전을 해야 하는데 인내라는 자체를 봤을 땐 대단하지만, 인간의 인내란 건 그리 대단하지 않다.
우리 모두 일확천금을 얻고자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 일확천금에 눈이 헷가닥하다 보니 인내심이 바닥이 나는 경우가 많고,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잘못된 지식들이 모여 인생에 후회만 남길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삶에 정성이라는 걸 들여야 한다.
좀 늦게 가더라도 4년이 지나면, 10년 이상 다닌 회사 대리든 과장이든 별반 다를 게 없다. 내공은 같아지고, 누가 더 발전하는가는 운이 정해준다. 그 운은 인생에 정성을 얼마나 들였냐에 따라 달라지고, 정성은 훗날 무너지지 않는 지혜를 만들어준다.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들은 흔치 않다. 회사에서 모든 에너지를 다 쓰는 바람에 2회 차 방과 후는 대부분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정말 많지 않은가?
주변을 둘러보면 단기간에 성공하는 사람들에 치우쳐 나의 인내를 바닥내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인생은 반드시 잘 되는 순간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순간이 존재한다. 어릴 때 성공할수록 인간은 내가 망할 수 있을 거란 걸 망각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흔하다. 그럼에도 이를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는 것이다. 그러니 인생을 결코 앞서가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두고 살아가지 말라는 뜻이다.
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정말 많이 본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 특히 내가 좋아하는 밥 아이거(디즈니 CEO)는 정말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내면서 abc에 입사해 말단을 시작했다. 그가 abc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되기까지 그의 책에는 그의 젊은 인생이 담겨 있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 디즈니에 인수당한 abc가 그를 디즈니제국의 ceo가 될 거라고는 그도 상상하지 못했다. 나는 그의 삶이 그다지 보잘것 없이 시작했다고 해도 그의 노력과 정성이 훗날 혀를 내두를 만한 루카스 필름, 픽사, 마블 인수와 그 외 중국의 디즈니랜드 세우고, 마이클아이즈너가 위기에 빠뜨린 디즈니를 성공적으로 구해냈다.
그의 지속적인 성공 이면에는 엄청난 불안과 초조함이 책에 담겨 있다.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삼성공화국이라고 불리는 삼성의 오너가 삼성을 위기에 빠진 것이다. (만약 내게 결정권을 줬다면 나는 어떤 판단력을 내렸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생각만 하더라도 손에 땀이 쥐어졌던 경험을 했다)
아무것도 없었던 말단 일개 직원이 그 자리까지 간 건 천운이라고 할지라도 그가 위기 때마다 디즈니를 구해냈던 그의 정성이 빛났고, 그 빛이 어둠에 도사린 디즈니를 빛으로 드리웠다 생각했다.
우리는 노년까지 잘되고 싶은 바람이 가슴 한편 깊게 박혀 있다. 물론 당장 행복을 만끽하다 보면 잊고 살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 정말 재밌으면서도 정말 괴로운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미래 행복은 지금의 나에게 얼마나 정성을 들이는가에 있어서 결정되는 것이 틀림없다는, 부자들의 모습을 보며 깨달은 것들이다.
인생은 정말 안 풀리는 순간들이 많다.
그게 정말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훗날 당신의 인생에서 큰 결정을 해야 될 때가 반드시 온다는 걸 나는 경험으로 많이 봐왔다. 계속 실패만 따르는 사람들이 되는 이유는 매 순간 꾸준히 정성을 들였다는 방증이고 나중에 정말 잘 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니 맨 처음 거론했던 방법들에 유혹당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나는 단기적인 성공을 원한다고 생각하면, 훗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볼 때 합리화를 하며 나쁜 것이 정당화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그런 당신의 죄가 어디로 가는지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이는 절망에 가깝기 때문에 차마 말할 수가 없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기부를 하고, 선행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물론 좋은 일을 하라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자신의 일에 정성을 들이면 절대 경거망동을 하지 않는 리더들의 모습을 정말 많이 봐왔기 때문에, 지혜로운 리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