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학생이 공부를 해야하는 진짜 이유!

앞서 얘기하기 전에 이 사실 한 가지는 꼭 알아두고 읽었으면 한다.

타의에 의한 공부나 부모님의 등살에 못이겨 하는 공부 말고, 자신이 직접 자의적으로 하는 공부를 두고 지금부터 긴 글을 쓰고자 한다.

 

학생이 공부를 해야하는 진짜 이유!

인간은 자신을 어떻게서든 드러내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를 떠나서 모든 인간에게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현상이다.

 

우리는 공부를 해야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서 온다.

공부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통제력이 상실하는 경우가 많아 대화의 주도권을 남들에게 내어주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해야하는 세월은 부모라면 평생이 될 테고, 학생이라면 족히 3~9년 가량이 될 것이다.

직장이라면 선택이겠거니 하지만, 적어도 그런 사람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왜 이런 말을 하는지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당신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은 대체적으로 50을 중간이라는 기준을 두고, 그 언저리에서 0 사이의 사람들과 함께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곳은 생각만큼이나 대단한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이 아니다. 삶의 방향에서 잘못된 길을 갔거나, 인생에 꿈이 없거나 현생에 만족하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는 경우가 다반사고, 그들의 가장 큰 꿈과 희망은 당신이 망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당신은 그들이 나쁘다고 표현하지 않겠지만, 나는 그들을 보면 나쁘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자를 욕하지 않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욕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으로 가장 밑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들이 돈없는데 갑질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 베이스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이었고, 자신의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물론 공부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의 일에 있어서 노력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밑바닥까지는 떨어지지 않는다.

 

바로 당신이 공부를 해야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이점이다.

이들은 결코 당신의 생각을 귀담아 듣지 않고, 귀담아 들을 인내력 조차 없다.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들을 어필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당신과 같은 사람들의 아이디와 생각과 인내력은 가장 후순위로 밀리기 마련이다.

그리고 외눈박이 세상에서 당신이 두 눈을 가졌다면 그건 당신이 이상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당신이 망하기를 바란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하거나 한가지일에 집중할 줄 아는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귀담아들을 줄 안다. 그래서 당신이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위치에 있는 곳에 가야하는데, 결코 낮은 위치에서는 그들을 찾아내기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격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세상에서 바늘구멍을 들어가려 노력하지 말고, 당신이 당신의 무기(공부)를 키우면서 그들이 많은 공간으로 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내 이야기를 시작도 듣지 않는 공간에서 당신이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가?

지금은 그럴 수 있고, 아직 세상에 대해 떼가 묻지 않았다면 순수한 마음으로 나중에는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겠거니 싶겠지만, 절대 그런 날은 오지 않는다.

 

인간은 3번의 큰 실패로 나뉘지만, 거기서 두 번은 꼭 현실로 다가온다고 한다.

 

그래서 소년등과, 중년상처, 말년빈곤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중 인간은 한 번의 시련을 겪기 마련이고, 소년등과의 경우가 대표적으로 사람을 가장 어린 나이에 이해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어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꼭 그렇다고만은 할 수 없다. 

 

더 큰 문제는 중년 상처부터 말년빈곤에 다다를 때는 이미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후라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후다.

 

그래서 젊은 나이에 세상에는 깨달음이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고, 어느 정도 깨달았다고 생각하면, 그때는 50~60이라는 나이가 되어서다. (그렇다고해서 그들이 모두 어른이 될 거란 보장 또한 없다.)

 

두 번째 이유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개인주의적으로 변해도 결국 사람들과 소통을 해야하는 동물이다. 그렇다는 건 결국 당신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것, 그리고 작금의 대한민국은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 대화를 이루고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들의 대화는 이혼하는 이야기, 돈에 집착하는 이야기와 같은 공부하는 사람들은 골머리가 아픈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당신이 공부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이 다할 테고, 그거 하나만으로도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세상은 당신이 하는 생각과는 달리 모든 것이 쉽게 얻기 위해 잔머리를 쓰는 세상에 동기화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사회가 맞지 않거나 당신의 미간이 찌푸려진다면 당신은 특별한 존재라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신이 공부를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의 세상에서도 분명히 느꼈을 것이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하물며 부모님도, 불평불만이 많고, 주변 친구들은 권위주의적이며, 세상에는 전혀 도덕성과 윤리성은 찾아볼 수 없는 사회를 말이다.

 

그리고 간혹 세상을 향해 선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이미 마음의 여유가 있거나 기다릴 줄 알고 인내할 줄 아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고, 기부와 같은 행동을 하는 가진 것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그들은 대게 많은 실패와 많은 공부로 다져진 사람들이라는 것을.

이 모든 글은, 당신이 1등이 아니더라도, 당신이 왜 공부를 자발적으로 해야하는 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다.

 

성악설, 천성에서 오는 배신은 아이들이 가장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