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설, 천성에서 오는 배신은 아이들이 가장 잘한다.
성인이 되어서 살다보면 우리는 쉽고 쉽게 지인들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직장 동료에게서 손절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행동을 보면서 쟤는 도대체 왜 저래?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자신에게서 잘못된 점을 찾지는 않는다.
물론 내가 부주의했고, 잘못을 해서 인간관계가 잘못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체적으로 사기나 배신은 타인에게서 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행동은 어린 아이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야기를 하기 앞서 나는 아주 객관적으로 아이들이 악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물론, 겉으로 보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아이를 키워보면 내 자식이 정말 악마같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사실을 한 번쯤은 깨닫게 된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신을 하는 사람은 부모다. 그리고 가까운 이모나 고모와 같은 사촌이 될 수 있다.
속히 말해 아이들은 자신의 실리에 벗어나면 이모든 고모든 삼촌이든 쉽게 등을 돌리고, 자기가 싫어하는 행동을 보이면 바로 부모에게 가거나 고자질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자신에게 이득을 맛보고 그 이득을 통해서 행복한 감정을 얻었다면 이는 중독수준으로 치닫게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인간관계나 실리에 있어서 쉽게 타인을 저버리고는 한다. 그런데 이런 행동은 대체적으로 모든 아이들에게서 나오고 우리는 그런 악마를 낳는다.
왜나햐면 당신도 이 글을 본다면 그러한 경험을 했고, 그런 당신이 아이를 낳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질과 본성
우리는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 이야기 속에서 자신에게 더 많은 이득과 헤택을 가져가기 위해 계속해서 머리를 굴린다.
이렇게 머리를 굴리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에너지를 쏟는데, 여성들이 예민한 이유가 바로 3차원적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반면 남자들은 1차원적인 회로로 생각하기 때문에 여성들에 비해 스트레스가 적은데, 이 글을 여성들이 본다면, 당신이 예민한 이유는 바로 당신이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는 엄청난 에너지소모로 이어지고 있음을 깨닫는 게 좋다.
우리는 더 많은 이야기와 나를 드러내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함으로서 인간은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이기적인 존재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타인과 불화가 생길 때면, 자신을 지키려는 본성을 드러내고는 하는데, 이는 쉽게 말해 방어기제라고 할 수 있다.
방어기제는 타인을 조롱하거나 낯잡아보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거짓말이나 누군가에게 일러바치는 습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우리는 인간의 탐욕과 악함을 알아보고 싶을 때, 굳이 타인을 연구할 필요조차 없다. 당신의 주변에 있는 아이들을 보면 쉽게 아이들이 왜 이런행동을 하는 지에 대해서 조금만 생각하면 왜 인간이 악한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