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루틴을 만들어야하는 이유
어릴 때부터 우리는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성장하는 법이다. 의학적으로도 0~2세 전까지 스마트폰에 노출될 경우에는 ADHD에 걸릴 확률이 70퍼센트 가까이 되며 그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학업이나 무언가를 함으로써 한 가지 일에 오롯이 집중하기 힘든 것도 2010년 이후 큰 특징을 보이고 있다. 무언가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은 한 인간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라던지, 계기가 무너지게 되는 것이자 무엇보다도 집중력이 부족하다면 인간관계를 이루는 것또한 힘든 것이 사실이다. 대화는 소통의 근간을 두고 있고,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는 일과도 소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취약점을 보완하지 않는다면 도태될 가능성 또한 높은 것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성장 가능한 상태로 접어들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바로 최소한의 노력이다.
우리는 노력이라고 하면 굉장히 버겁고, 힘들게만 느껴진다. 당연하다. 내가 원치 않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청난 노력은 필요하지 않다. 말했던 것처럼 최소한의 노력만 있으면 된다.
그러나!
잠시동안 이행해야 하는 한 가지 루틴이 연속성을 이룰 때가 관건이고 이후부터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우리는 한 가지 일을 오랫동안 해본 경험은 그다지 많지 않다. 흔히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노력은 대게 어쩔 수 없이 이행해야만 하는 학업이라던지, 급여를 받음으로써 부여받는 회사의 업무량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자기 계발로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는 실질적으로 책 한 권조차 꾸준히 읽는 것도 힘이 든다. 그러나 누구나 해볼 법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낙담할 필요도 없다는 셈이다. 다시 말해서 루틴은 자신을 도태시키지 않는 최소한의 노력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저서나 그들이 말하기를, 아침에 일어나 이불 개기, 청소하고, 빨래하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하기 등 다양한 해법들이 제시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분이다.
이러한 특징을 보이는 사람들 역시 작은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점에 의의를 두는데, 인간은 작은 것을 굉장히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작은 행동은 당장에 큰 변화를 주지 않기 때문이지만, 미래지향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과 큰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가치를 알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인 루틴 보험을 들어놓는 것이다.
그 점이 자신을 크게 바꾸어놓는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루틴의 제약은 바로 귀찮음에서 오고는 한다. 우리는 노력보다도 이 무기력한 귀찮음에 대해서 영향을 더 많이 받고는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라 한 번 편하고 익숙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루틴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감이 좀 오는가?
바로 익숙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게으름에서 도망치고 싶다면 일단 일어나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무슨 일이 됐든 시작이 필요하다는 셈이다.
그것이 나 자신을 바꿔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소한의 습관이나 내가 이행하고 있는 행동이 없다면, 평소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면초가에 부딪힐 때 복병으로 찾아온다.
인생을 살다 보면 오롯이 잘되는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사람에게는 항상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있듯이 좋은 일이 있으면 안 좋은 일이 찾아온다. 안 좋은 상황에 부딪힐 때는 인간은 불안정한 감정과 마주하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불안한 감정에 매몰되고 만다. 이럴 때는 머릿속이 이미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몸이 움직여주는 것이 베스트이다.
인간이 미래의 나를 타인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정하고 이행하는 것을 타인을 바라보는 것과 같이 생각한다는 말이다. 지금의 나와 과거의 나는 온전히 나로 받아들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미래의 불안을 대비하기보다는 받아들이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를 통해, 지금 내 현실과 마주하며 부족한 것을 메꾸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앞으로 미래에 닥칠 일들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대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살아갈 필요는 없다. 적어도 내가 인생에 찾아오는 역경을 헤쳐가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노력 즉,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