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 것은 자존감 싸움

결국 모든 것은 자존감 싸움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는 것을 본인 자신만 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유심히 관찰을 해보면 뭔가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의 뜻대로 한 번도 삶을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선택한 것에 있어서 인생의 무게감이라던지 방향이라던지 크게 달라질 거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선택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선택하면 큰 불안감이 닥칠 거라는 생각을 쉽게 떨치지 못한다. 선택이라는 것은 즉 자존감과 일맥상통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택 = 자존감.

선택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확실히 자존감이 높다. 주변에서도 인간관계를 이루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의 선택을 잘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다는 것을 두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전자에 비해 현저히 자존감이 낮다는 것도 잠깐만 생각하고 둘러보면 알 수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오게 되는가? 과거나 성장기의 문제를 짚어볼 수 있다.

먼저 우리는 성격이라는 것이 형성되는 시기로 돌아가보자. 부모님들은 자식의 성장을 자신의 판단에 의해 길을 만들어준다. 그래서 부모의 선택만이 곧 옳은 길이고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지만, 성장해 보니 자식과 부모의 길이 같은 경우는 그다지 찾아볼 수 없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부모와 나의 인생과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태어나 죽는 것은 똑같지만 방향성이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빠르고, 누군가에게는 천천히, 누군가에게는 일찍 피는 꽃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늦게 피는 꽃일 수도 있다는 점을 가장 자식을 잘 알아야 하는 부모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식들은 자신의 선택을 믿지 않고 부모의 선택을 믿으며 그것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고, 성인이 된 이후로 그 잣대는 당사자에게 우주만큼 무거운 질량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선택이라는 것을 쉽게 하지 못하고 선택에 있어서 타인에게 미루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선택을 미루는 습관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자존감이 어느 정도에 있는지 확인해 보면 좋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 자존감이 낮은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자신에 인생에서 선택이라는 점이 그다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 역시 그렇다. 사랑에 대해서도 선택의 연속이다. 밥을 먹을 때도, 영화를 볼 때도, 간단한 인사만 주고받을 때도 우리는 상대방에 의한 선택이란 강제로 부여받고는 한다. 결정장애가 흔해진 작금에서는 선택을 타인에게 미루는 습성을 보이며 갈등을 빚는데 갈등의 원인은 이러하다. 인간은 욕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타인에게 결정권을 부여했지만 그 결정이 달갑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은 타인의 의사를 수용하지만, 용기가 좀 있는 사람이라면 의사를 거부하고 결국 자신의 결정을 통해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연의 신뢰는 큰 부분에서 어긋나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들이 쌓이고 쌓여 추후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며 결국 파국으로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작은 것을 소홀히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하고, 자신이 먹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당하게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의사표시를 한다면 오히려 상대방이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 그뿐만 아니라 인연에게 선택은 인생의 큰 갈림길을 결정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내가 사소한 결정을 한다고 해서 일을 그르친다거나 되돌아가는 일은 그다지 없으니 자신감 있게 선택하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선택은 자존감과 연결되어 있다.

 

연애든 인간관계든 자존감의 싸움이고, 얼마나 상대방의 그리고 나 자신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지에 따라 행복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가까운 지인에게 얼마나 나은 모습을 보이는 것을 중점으로 두지 않고, 그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당신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것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헐뜯는 행동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건 자신의 얼굴에는 물론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의 얼굴에 먹칠하는 것과 같으니 이점을 꼭 유의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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