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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부정을 이기려면. (격언)

동기부엉이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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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부정을 이기려면. (격언)

 

10~20대는 자기효능감이 높아 내가 하면 모든 것을 다 이룰 것 같다가도 사회에 부딪히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하나둘씩 깨닫게 된다.
 
일단 자기효능감이라는 것은.
네이버 사전에 의하면,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기대와 신념"을 뜻한다.
 
깨달음의 나이는 제각각 다르지만, 대부분 머리로는 알아도 몸으로 체득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오래걸려 대부분 서른이 넘어야 현실을 자각하고 인정하게 된다. 그런데 서른에 깨닫는 건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잃고, 많은 인간관계에 상처를 주며, 너무 많은 사람들의 절실함을 악용한다. 그렇게 서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찌든 내가 완성된다.
 
약으로는 고칠래야 고칠 수가 없고 다만 괜찮아지는 방법은 있다.
밑바닥까지 떨어져보면 부정적인 것들이 사라진다.
 
부정적인게 사라진다고? 말이 되는 소린가?
정말이다. 우리는 평소 누릴 것을 누리고 살기 때문에 부정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부정속에서 살면 긍정이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작은 것에도 소중함을 느끼며 그것이 곧 자존감으로 연결이 되면서 긍정적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이는 부모세대만 봐도 느낄 수 있다.
 
부모세대는 정말 어렵게 살아왔지만, 그렇다고 MZ세대만큼 불행하진 않다. 오히려 자살율도 지금이 현저히 높고, 불안으로 인한 저출산도 현저히 높다. 과거는 더 교육도 떨어지고, 환경도 좋지 않았음에도 말이다. 근데 지금은 환경도 좋고 문맹인이 없을정도로 한국은 살기가 매우 좋은 나라이다.  왜그럴까? 바로 너무 많은 것을 갖고 살기때문에 그 이상의 기쁨이 없으면 긍정이 생기지 않는다.
  
어쨌든, 오늘은 그걸 말하고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긍정이 부정을 이기는 방법에서 계속 이어가보려고 한다.
 
긍정 1은 부정 1을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만큼 부정은 강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적인 예시를 대입해보자면, 악당은 늘 한 명이어도 강하지만, 지키려는자들은 늘 다구리로 싸우는 것이 그 이유다.

긍정과 부정 역시 마찬가지다.

 

긍정적인 사람 셋은 있어야 한 명의 부정을 이겨낼 수 있다. 근데 이것도 긍정이 맥스치로 끌어가는 정도의 에너지가 있어야만이 가능한 일이다. 현시점에는 긍정적인 사람 다섯명은 돼야 한 명의 부정을 바꿀 수 있다.
 
이 예시도 간단하게 들어보자면 바로 무리는 두 명 이상부터 지어지는데, 세 명이 되는 순간부터 세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성 자체가 남들에게 자신의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다보니, 셋이 모일 때 한 명이 소외되면 타인을 지배하려들고, 비아냥(욕, 따돌림)을 하려든다.
 
그래서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들이 다섯이 없다면 대체적으로 인간은 부정적인 사람일 수 밖에 없다. 실질적으로 주변을 돌아봐도 환경이 좋지 않다거나, 취업을 못한다거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그 속에서 기회를 좀처럼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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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누구에게나 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내가  한 만큼 보상을 받고싶어하는 것도, 그 이상을 받고 싶어하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앞서 포스팅에서도 얘기를 하듯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는 반면 그 기회를 잡을 능력이 있어야 한다. 능력은 사람에게서 온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하는데 이런 기본적인 관계를 배제하고 홀로 서기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천재들이나 가능할 정도로 정말 소수만이 이뤄낼 수 있는 분야다.
 
우리는 소수의 행복으로 인해 다수가 불행해지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인스타, 페이스북, 기타 등등 많은 미디어가 인간을 망치고 있는 반면, 우리는 망치고 있다는 현실조차 자각을 하지 못한다. 아니 오히려 알아도 자각하려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현실은 시궁창이고 나도 남들처럼 놀고 싶고, 욜로족, 파이어족, 자유로운 남들의 시선을 만끽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 중, 당신보다 노력 안 한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운이 좋아서 될 사람도 있지만, 그 사람도 무언가는 했을 것이다.
바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고, 누군가에 의해서 발탁되었기 때문에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이고,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근데 사람들은 이부분을 너무 간과한 나머지 소수만이 할 수 있는 능력과 에너지가 내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덤빈다.
 
당신에게 에너지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당신에게는 다른 에너지가 있을 뿐이다.
그것을 착각하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긍정보다는 부정이 따라올 수밖에 없고, 좀처럼 이 부정에 대한 전면전 즉 맞서 싸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 동기부여랍시고 인생 혼자 가라. 인생 마이웨이다. 인생 한 명 두 명이면 족하다. 이런 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능력(노력이든, 재능이든)을 타고난 사람들은 할 수 있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해봤다는 증거와 결과물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그 분야에서 성공했다고, 내가 내 분야에서 성공할 확률? 노력이 부족해서 못 됐다? 이런 소리는 가당치도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남들보다 쉬운데? 정도의 발언이 나올정도면 그 분야에서 어떻게 비비든 버티든 해서 성공할 수는 있더라도 대부분 자기가 자기일에서 이 일 쉬운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좀처럼 없다. 왜냐하면 재능도 아닐 뿐더러 적성조차도 아닌 직종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력한 부정이 어떻게 오는지 이제 알겠는가?

그렇다면 강력한 긍정 에너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거 말고, 어떤 방법으로 탈출 할 수 있을까?
 
한차례 거론했던 낭떠러지까지 떨어지는 방법이다.
그런데 그 방법은 너무 가혹하다.
 
내가 정말 낭떠러지에 떨어져본 경험으로서 느끼는 것이지만, 한 번쯤 떨어져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하기도 한다.
 
나는 내가 더이상 밑바닥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지옥에서도 더 떨어질 밑바닥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정말 죽음까지 다다른 적이 있었는데, 만약 이정도로 고통을 받았던 나는 세상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되었다.
다(지적재산, 금전 등) 잃고, 모든 사람들이 다 떠나간다. 잃은 건 많고 얻은 하나도 없을 것 같지만, 반드시 남는 게 있다.
 
지옥을 겪기 전 마음과 후의 차원이 다른 마음 근육은 절대 비교조차 불가능하다.
그리고 사람이 보인다. 내 사람, 아닌 사람. 그리고 재능을 찾게 됐다.
그리고 어디서나 웃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기고 남들이 우습게 보더라도 나중에 만나면  그사람의 팔다리까지 자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래서 결코 타인에게 함부로 하지 않는다. 한 번 움직이면 사단이  날테니까.
  
다 잃었지만, 지킬 게 많아진다.
정말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모든 것을 다 잃었는데 지킬 게 많아진다니.
겸손, 지혜를 지키게 된다. 그게 모두 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바이고, 이러하여 추천을 하는 바이다.
 
다만 견디지 못하면 그 날로 이승을 떠날 각오는 해둬야 한다.
 
이렇게 포스팅이 끝나면 아쉬울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부정과 맞서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 방법은 굉장히 외로운 방법이지만, 굉장히 효과적이다.
 

바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책을 읽는 사람 치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이를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저에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일단 성공은 킵해두고 가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진짜 부정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이 방법을 통해 많지는 않지만 소수의 긍정적인 패턴을 가진 사람들을 만났다.
 
일단 책을 읽어라.
앞서 말했던 것을 기억하는 가?
다수는 소수의 것을 탐하고 부러워한다.
 
인간은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을 멀리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사고에 빠진 사람들은 결코 당신에게 접근하지 않는다.
책을 읽지 않아도 항상 가만히 있는 시간에 책과 핸드폰을 동시에 보는 습관이라도 들여라. 그럼 함부로 네게 접근하는 사람들이라던가,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거를 수 있다.
 
그 말은 즉, 긍정적인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이다.
그냥 계속 책을 봐라.
근데도 불구하고 인간은 만만하면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럼 다가오는 사람들의 주변을 봐라.
그 사람은 반드시 악마들과 어울리게 되어 있고, 그 사람의 주변이 그런 사람들과 가깝다면 외롭더라도 손절할 용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도 사람들을 만나면서 부정적인 사람들이나 소시오패스 그리고 나르시시스트와 같은 사람들을 이제 쉽게 구분하는데, 만약 그런 사람들과 트러블이 생긴다면 그 사람들 주변 사람들까지 모두 차단을 해버리고는 한다. (외롭다고 끝까지 인연을 이어가지 마라. 그게 더 불행해지는 지름길이다. 결코 당신이 부족해서 그런다거나 그 사람에게 져서 그런다거나 이런 생각에 빠지지 않아도 된다. ) 그들은 단기적으로 승리를 맛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잘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이미 그들은 물들어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집에 오면 한 것도 없는데 기가 빨리게 된다.
전에 포스팅했던 것처럼 항상 집에 왔을 때 내가 기가 빨리는 느낌을 자주 든다면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해보는 게 좋다. (물론 일이 원인일 수 있다.)
 
그렇게 독서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면 그 무리가 긍정적으로 바뀐다. 그럼 본인이 가졌던 부정도 어느새 긍정적으로 돌아서게 되니 이 방법을 통해 부정을 떨치는 등 삶이 평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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