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대처하는 방법.

나르시시스트 대처하는 방법.

우리 사회에는 나르시시스트가 정말 회사에 고루고루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나르시시스트는 남성에게 주로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이유가 과거에는 남성이 대부분이 일을 해왔고 그 사람들이 현재 고위직에 주축을 이루고 있다.


물론 현재 여성들도 많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 남녀비율을 논하기에는 시대가 개방적이지 않다. 
 
그래서 사회에서 특히 여성들에게 함부로 하는 나르시시스트들이 많다. 왜냐하면 이들은 여자가 일을 하는 것을 그다지 달갑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일하는 직장에서도 엄청나게 기질이 높은 나르시시스트가 있다. 그 사람은 남자 아들이 있는 아버지인데도 말이다. 자식한테까지 어떻게 할지 눈에 훤히 보인다.

나르시시스트의 대처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무시하는 것이다.
 
정답은 알았으니 어떤 사람들이 나르시시스트인지 알아봐야하지 않을까?
 
나르시시스트는 내가 원하지 않아도 도움을 주려고 접근을 한다. 자기가 생각한 게 맞다고 강한 임팩트를 받으면 그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자기 에너지를 모두 쓰려고 한다. 그런데 내 입장에서는 전혀 그 사람에게 일을 배우고 싶지도 않고, 일도 단계가 있듯이 천천히 일을 배워나가는 게 미래지향적으로 봤을 때 실수를 적게 하는 방법 중 하나다.
 
그런데도 초반부터 일을 물밀듯 들이닥치게 가르치는 상사가 있다면 그런 사람들은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더라도 결코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을 도구로 쓰기 위함이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일을 배우면 일을 잘하게는 되는데, 그 사람의 행동과 똑같은 현상을 훗날에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행동은 고스란히 미래 자식에게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부모는 항상 자식에게 올바르게 크라고 버릇처럼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본인은 악마나 다름없다. 우리나라 사회가 그렇다.
 
아무튼, 나르시시스트는 내가 뛰어나기 때문에 내가 정한 사람도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원치도 않은 상대방에무리한 요구를 하게 된다.
 
"이것도 못해?"
무시하는 발언.

 

 바로 이때부터 시작이 되는 것이다.

 

나르시시스트는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한 오류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사람을 굉장히 못살게 군다. 그 이후 계속해서 사람을 무시하는 발언을 일삼는데 사람들은 나르시시스트를 만나면 바로 이 점 때문이 지치고 퇴사를 하고 만다.
문제는 내가 정작 원하는 것도 아니었다는 것이다.

나르시시스트의 첫 번째 특징이 바로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들은 웬만해서는 말이 없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사람들과 잘 소통하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자기 생각을 누구에게 들려주고 싶지 않아 하지만 한편으로 자기 뜻을 내세워서 시스템을 바꾸려 든다. 소통을 하지 않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바로 나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지 않아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성격이 급해서 항상 일을 그르치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일이 잘 될 수가 없다. 그럼에도 결과가 좋으면 모두 자기가 해서 그렇다는 듯이 여론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두 번째 특징이 바로 시건방지다는 것이다.

평소 어린 친구가 건방떠는 것과는 느낌이 좀 다르다. 사회에서 시건방을 떠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람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해서 독보적인 캐릭터처럼 행동하는데, 정작 여실을 드러내보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사람들이다.
나르시시스트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느낀 것이 그들은 남들보다 할 줄 아는 게 많거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거나 부모로부터 재능을 물려받은 즉 타인들보다 재능적으로 앞서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어릴 때 학교를 들어가보면 자신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 성적이 뒤에 있는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내가 공부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아예 공부를 안 해서 재능이 없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고, 공부를 했음에도 성적이 나지 않은 친구들을 말한다.
 
여기서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 됐겠지? 라고 얘기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 부분을 요점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누구나 자기만의 공부법이 있다. 어릴 때 선생님에게 듣고 배우는 그대로 공부를 해서 공부가 잘 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무식하게 공부를 해야 잘 되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는 단어형태로 암기를 해서 문장을 통째로 이해하는 것이 잘 되는 사람들이 반드시 존재한다.
 
전자들이 바로 나르시시스트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자기가 해서 됐으니까. 너도 이렇게 하면 될 거야." 라고 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인이 돼보고 내가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전국에서 나는 세 발의 피라는 것을 알게 되고 현실과 맞닥뜨린 나머지 과거를 후회하고 다시 되돌아보는 과정을 겪는다. 그렇게 겸손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 (특히 예술계통)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해왔던 버릇이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런 나르시시스트의 대처법은 항상 뭔가를 물어볼 때 감정기복이 굉장히 심한 편이라 어제 말 한 것과 오늘 말 한 것이 달라서 업무를 보는데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들의 업무 스타일을 보면 어제는 기분이 좋아서 "어제 했던 대로 똑같이 해." 라고 말한다면 다음 날은 어제 했던 대로 똑같이 해도, "일을 쉽게 하려고 그래?"라고 얘기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자기가 누군가의 오더를 받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자기보다 밑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다는 소리는 내가 맞춰주는 거야라고 하는 경우를 보이는 것도 다분하다. 왜냐하면 자존심이 쌔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는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다.

착하게 보이면 그 사람은 더 강하게 사람을 몰아친다. 그렇지만 그 사람에게는 늘 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왜냐하면 착함을 유지할 수록 그 사람은 선을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건 내가 직접 해본 방법이기도 하다. 만약 기록들을 깐다면 그 사람은 이 업계에는 발을 들여놓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바로 이렇게 증거를 수집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착함은 훗날 그런 나르시시스트를 조종할 수 있는 미덕이 된다.
 
결정적으로 나르시시스트를 대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웬만하면, "네.", "알겠습니다." 라는 단답형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그게 가장 그들을 무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고, 만약 이유도 없이 자신의 페이스대로 끌어들이려고 할 때는, 저는 이미 할 일이 있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못을 박아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나르시시스트는 내가 결정한 것에 대해 오류가 났다는 것을 깨닫고 더 강한 모진 소리를 하지만 더는 기대감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업무를 좀 더 힘들게 해야 할 수 있다. 그는 지금 자존심이 상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그 사람의 페이스로 끌려가면 그것이 더 힘든 일이 되기 때문에 항상 단답형과 적당한 거리와 약식 인사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대화의 흐름은 절대 반문을 할 수 없는 대화형태여야 한다.
 
예를들어
"너 밥 먹었니?" 라고 물으면 "네 밥 먹었습니다." 라고만 대답하는 게 좋다.
 
절대 사회생활이라는 것을 하려고 친분을 쌓을 필요가 없다.
그런 사람이 주변에 하나둘씩 모인다면 인생이 정말 심각하게 망가지고 정신병이 온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가스라이팅이 이미 몸에 벤 상태이기 때문에 말이다.
 
 
나르시시스트 앞에서는 항상 기대감을 떨어뜨려줘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자존감을 낮출 필요는 없다. 이건 어디까지나 대처법이다.
 
나르시시스트는 나중에 당신이 잘되면 쟤 내 밑에 있었던 놈이야 일 엄청 못했는데 내가 키웠어. 라고 사회에서 말하고 다닐 사람이고 엄청 꼴볼견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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