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어떤 사람들의 말을 더 잘 믿는지에 대한 이야기 (성취 욕구자 필수 시청)

 

전 콘텐츠에 이어서..

인간에게는 반드시 휴식기가 필요하다. (노력형 인간 필수 시청)

(만약 읽지 못했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간은 신뢰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자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은 의학 공부를 10년 이상한 의사들의 말보다 옆집 언니 동생 오빠 형수 누나의 말을 더 신뢰하고 더 잘 믿는 구석이 있다. 왜냐하면 익숙하기 때문이다. 반대로는 의사는 뭔가 범접할 수 없는 존재인 것 같고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질적으로 느끼면서도 은연중에 신뢰감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의사말이 맞다는 것은 모두가 알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의사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의사들은 환자들을 치료할 때 병이 악화되면 답답함을 호소한다. 대부분 환자들의 처방은 주변 지인들이 내려주기 때문이다. 그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병이 더 악화되면 나라도 그 사람을 보면 한숨 밖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정도로 인간은 무지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 생각이 옳다고, 정답이라고 확신하는 순간 인간은 그때부터 나락으로 빠지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올곧게 뻗은 가지일수록 쉽게 부러지기 마련이다.

 

우리는 길게 뻗어나갈 생각만 하지, 정작 튼튼하게 뻗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 대나무처럼 성장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담양 대나무숲 / 마루조경

뿌리가 튼튼한 나무처럼 성장하려는 사람은 좀처럼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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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동기부여라는 것을 얻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나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욕망이 있고, 그 욕망이 커지고 작아지는 것은 제각각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나 반드시 한 번은 내가 뭔가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은 하는데 이 점에 있어서 나의 주관을 믿는 게 아니라 타인의 주관을 믿는 경우가 있고, 대다수가 나와 동등한 사람들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얻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는 생각 이상으로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동기부여를 얻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다.

 

우리가 의사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이유처럼 우리는 나보다 더 밑에 있는, 나보다 더 안 된 사람들, 나보다 몸이 더 불편한 사람들을 보고 위안을 삼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보고 "아! 나도 저렇게 열심히 노력해야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정작 그런 도전 정신은 한낱 바람에 쉽게 꺼질 등불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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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갭차이가 분명하게 나기 때문이고, 인간은 무엇보다 그 갭차이 쉽게 줄이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기 싫은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도전 정신은 얼마 못 가 식어버리고 만다.

 

생각해 보아라.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그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정작 그 사람처럼 행동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노력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을 보면 "저러지는 말아야지", "적어도 나는 몸은 건실하니까 힘 내야지" 라는 동기부여를 더 많이 얻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이건 실질적으로 노력과는 무관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이러한 직관적인 상황에 더 신뢰를 갖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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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주변에 뛰어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말을 적극 수용해라.

사기꾼 같은 사람들의 말을 수용하라는 것이 아니다. (금전, 계약 문제를 거들먹거리면 반드시 사기꾼이니까 멀리하길 바란다.)

뛰어난 사람들은 단지 공부나 노력으로 뛰어난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갖지 못한 부분을 가진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쉽게 예를 들면 이러한 사람들이다.

 

나보다 뛰어난 지혜를 가진 사람, 나보다 심적인 여유가 많아 편해보이는 사람, 나보다 자신감, 자존감이 높은사람, 나보다 돈이(물론 정당한 댓가로) 많은 사람, 나보다 용기가 많은 사람, 나보다 올바른 사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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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은 이들의 컨설팅을 돕고 있다. 그러나 말에 힘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결국 자기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거나 한낯 도움도 안 되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는 낭패를 본다. (익숙하기 때문에 착각에 빠진 결과다) 그리고는 그때 그 말을 들었어야지라고 후회를 하기 마련이다. 나는 누군가의 연봉을 1년 동안 2천만 원이나 높게 올린 성과를 가진 경험도 있고, 가족의 재능을 발견해 그걸로 밥벌이를 하게 만들었으며 사람들을 재능을 보는 탁월한 시야를 가졌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재능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이야기와 조언을 해주었지만, 정작 조언의 이면에는 싸늘한 바람만이 불어오거나 사기꾼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몇 년 후 후회만이 남은 슬픈 시(詩) 한 구절만 내 귀에 닿을 뿐이었다.

 

인생의 나침반을 잃고 불안함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실질적인 컨설팅 하나 해보려고 한다.

내가 이 길이 맞는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모르겠다면 이 한가지만 확실하게 알면 된다.

 

흔히 인간은 1년이면 이 분야에서 목표를 이뤄낼 지, 성공할 수 있을지를 판가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단 1년만 투자하면 된다.

내가 1년을 투자해서 공부를 했고, 그 공부를 통해서 결과를 얻었다면 당신은 그 길에 최적화된 사람이라는 것이다. 흥미가 있건 없건 내가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크고 작은 성과를 얻었다는 것은 반드시 당신에게 재능이 있다는 소리다.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꿈은 유튜브 구독자 1000명을 달성하는 것인데, 1년 동안 열심히 주 1회씩 컨텐츠를 만들어 1000명의 구독자를 만들었다면 당신은 10만 구독자를 만들 가능성이 99퍼센트라는 것이다. 주 1회 유튜브 영상 하나 올리는데 우리는 1주일 내내 영상을 만들고 찍고 편집할 필요가 없다. 반드시 휴식도 취할 것이다.

 

딱 1년만 투자하면 된다.

대학 4년 공부하는 것과 비교하지 마라.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내가 말한 1년의 시간은

모든 것이 끝나고 새로 준비하는 1년의 과정이다.

예를 들어 내가 전공이 경영이라면 4년을 공부한 이후 1년 동안 취업준비 과정을 밟아 노력하면 된다. 그리고 크고 작은 목표를 설정해서 그것을 이뤄냈다면 당신은 성공할 가능성이 99%를 가진 사람이다.

 

한 번 크게 뭔가를 이뤄내본 사람들은 이 말을 극히 공감한다.

 

인간의 인생 100년을 살아가는데 1년 투자해서 99퍼센트의 성공을 거머쥔다면 한 번 도전해 볼 만하지 않는가? 그런데 365일 24시간 내내 노력으로 1년을 투자할 생각이라면 당신은 99퍼센트 실패할 가능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전에 포스팅한 글을 다시 읽기를 바란다.

 

도전해야하는지 포기해야하는지? 그것이 문제로다.

 

조급할 때 함부로 선택하지 마라. (격언)

 

과거에서 오는 죄책감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

 

자신감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