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에게 꼭 있는 것.
나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들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을 굉장히 즐기는 사람 중에 하나다. 외국 사람들은 그렇다고 쳐도 국내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다보니 이들의 공통점이 한가지는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첫 번째는 바로 자신을 절대적으로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믿음을 사기가 정말 힘든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도 누군가의 믿음을 사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똑같이 아이가 믿음과 신뢰를 받고 살는 것은 죽을 때까지 버리고 사는 것이 현명하다.
대한민국 이스포츠의 1인자 페이커 선수의 경우에도 학창시절 굉장히 어려운 삶을 살았다. 페이커 선수는 할머니의 손에 키워졌던 것처럼 할머니는 페이커 선수가 밤 늦게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페이커 선수가 게임을 잘하기 전부터 지지를 해준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런 할머니의 사랑덕분에 오늘 날의 넘버원 스타 페이커 선수가 배출이 되었다고 해도 난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물론 게임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고 전부 한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MC 유재석 님도 곁에 박수홍 님 같은 분이 있었을 뿐더러, 과거 씨름 선수였던 강호동 님도 호랑이 보다 무서운 감독 님이 끝까지 서포터 해주었다는 것이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 님 역시 아들의 사랑과 축구에는 진심이었으니까. 두 말 하면 입 아픈 얘기다.
생각을 해보자.
개개인이 나를 되돌아봤을 때 정작 가족이 나를 최선전에서 응원해주고 믿어주고 있는가?
나는 그 사람들에게 과연 믿음을 주고 있는가?다.
그런데 대부분 가족은 혈연이라고 해서 우스겟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부모가 자식을 존중하기 보다는 부모는 자기 인생 살아가기 바빠서 자식들과 티격태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솔직히 누군가에 믿음을 주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자기 몸 하나 건실하며 살아가는 것 조차 힘든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믿음은 굉장히 강력하다.
그래서 종교적으로도 전쟁이 많이 일어나고, 세계 전쟁 중에서 70~80퍼센트가 종교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믿음에서 오는 것들은 인간의 삶을 바꿀 정도로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잘 되기를 빌어주고 믿어준다는 것은 그만큼 강력한 에너지가 필요하고 무한한 사랑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좀처럼 가족간에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힘이 든다.
성공하고 싶다면 나를 강력하게 믿어주는 사람이 있는지부터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우리는 작은 것은 뒤로 하고 굉장히 있어보이는 일들을 먼저하고 싶어하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운으로 잘 되는 경우가 있어도 운으로 잘되는 것은 결코 자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 게 없다. 운이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잘 되는 게 힘이 들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것도 굉장히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눈치껏 안 건너려고 하지만, 차가 없고 사람이 없다면 단 1초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은 정도로 길을 건너버리고는 한다. 그리고 큰 일을 하기를 바란다면 일이 잘 될리가 없다는 것이다.
가족간의 신뢰도 그렇다.
단 한 번도 부모님에게 신뢰를 줘본 적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신뢰라는 것이 자신이 느끼지 않으면 실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자기가 믿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가족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이런 무영한 것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잃고나면 중요성을 안다는 것이다. 바로 부모님이 돌아가실 경우 그동안 해드리지 못한 것들에 후회를 하는 법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바로 아는 것이 누군가의 소중함을 일찍 눈을 뜬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알기 때문에 자신에게 붙는 사람들에게 결코 함부러 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장난을 치고 놀기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두 번째 특징은 바로 다재다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바로 자신의 일에 엄격하기 때문에 뭔가 하나를 실행시키기가 힘이든다는 것이다.
왜냐면 엄청나게 심열을 기울여서 하기 때문에 남들이 가볍게 시작하는 것과는 좀 질적으로 다르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일단 다재다능한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다. 페이커 선수도, 손흥민 선수도, 유재석 님도, 강호동 님도, 한가지를 굉장히 잘하고 단련하여 성공했다는 게 특징이다. 물론 천재들이 성공하는 것과는 별개다. 일론머스크처럼 자동차도 하고 로켓도 쏘고 인공지능도 만들고, 스타링크처럼 세계적 인터넷을 쓰는 것을 보면 반드시 성공에는 예외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부분 일반적인 성공한 사람들을 통해 보면 전자의 경우가 정말 많다는 것이다.
나 역시 다재다능한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이 할 줄 아는 게 많기 때문에 오랫동안 일을 하지 않을 뿐더러 사람을 하대하는 경우가 다분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엉덩이가 가벼워 어디든 움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간관계의 폭도 넓지 않고, 좀처럼 자리를 잡기가 힘든 케이스들 중 하나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기가 가진 무기 하나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자신이 가진 무기가 많을수록 사람들은 색안경을 낄 경우가 높다. 돈은 사람들에게서 오는데 사람을 등진다는 것은 돈을 등지는 것과 같다. 그런데 다재다능한 사람일수록 이 점을 간과하는 경우가 굉자히 많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남들에게는 배려심이 깊지만 좀처럼 자기에게는 엄청난 잣대가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한 가지 일을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왜냐하면 한 가지 일을 하기 위해서 엄청난 에너지를 쓰기 때문이다. 이 에너지는 바로 책임감에서 오는데 할 때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있고, 그 성향 덕분에 성공한 것도 있기 때문에 좀처럼 자신이 성공한 공식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한 가지 일을 가볍게 생각하기가 좀처럼 힘들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일을 굉장히 가볍게 생각한다면 팽당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의 말이 다 맞다는 것은 아니다. 오류를 범하고 틀릴 수도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말이 진리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들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 사람이 성공했다고 해서 당신이 성공하지 말라는 법도 없고, 내 유유자적한 생활 패턴의 방식이 절대 틀리다는 것도 아니다. 부자가 될 가능성이 낮은 것도 아니다. 사람에게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살아가는 방식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가는 것이 성공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니까 내가 성공한 사람의 축에 끼지 못한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도 없고 내가 정한 길에 있어서 한치의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라면 성공하는 케이스도 공부하면서 여럿 봐왔다.
그럼에도 한가지 조언을 해볼 수 있다면, 성공하기 전 가족의 신뢰부터 얻어보는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본다. 그럼 믿음을 얻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알게 될 것이고 성공은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