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순리대로 돌아간다. 그래서 일어나지 않을 일에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세상은 순리대로 돌아간다. 그래서 일어나지 않을 일에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매일 매 순간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고 해도 우리는 원하는 결과가 일정하지 않다. 만약 내가 최선을 다했다고 해서 성공을 한다면, 모두가 최선을 다했을 테고, 모두 돈 걱정 없이 세상을 살아갈 테니 말이다. 그럼 빈익빈부익부도 사라지고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보다 윤택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말은 유토피아적 상상이고, 모두에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순간 최선을 다해 결과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그 결과에 부응하지 못하면 괴로워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데 말이다. 운도 좋았다가 나빴다가 인생은 그렇게 롤러코스터를 탄다. 롤러코스터를 타면 무서운 구간도 있고, 안정을 주는 구간도 있기 때문에 인생사처럼 스릴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좋은 결과를 받으면 단순히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운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반대로 운이 좋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데도 일이 안 풀리거나 뭔가 일이 틀어진다거나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오늘 지금 이순간 당신이 최선을 다한 노력이, 때를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최선을 다했다고 해도 그 결괏값이 보상을 받지 못했을 뿐 자책하거나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 최선의 결괏값은 내일이 될 수도 있고, 아무 노력도 안 한 내일 모래가 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은 365일 최선을 다할 수 없다. 각자마다 자신의 페이스가 있고, 천천히 가야 잘되는 사람도 있듯이 우리들은 각자의 속도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 

결코 일이 안 된다고 해서 자신을 깎아내릴 필요가 없다.

우리는 생각보다 강한 에너지를 갖고 살아간다. 왜냐하면 일이 안 되면 그 일이 되어지기까지 생기는 간절함이 인간을 강하게 만들고, 그 강함이 에너지로 전환되면 평소 내가 원하는 것에 비해 그 간절함의 에너지가 크다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내 라이프스타일보다 회사의 일이 더 잘 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은 그 강한 에너지들이 모여 돌아가고 결국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은 사장이고 내가 쟁취할 수 있는 것은 경험과 몇 푼 되지 않은 급여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노예라고 생각하며 좌절하는 등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는 개인이 갖는 괴로움보다도, 타인이 주는 괴로움에 더 허우적댄다. 생각보다 일복이 없거나, 인간관계, 상사복이 없는 사람들은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지옥과 하이파이브를 할 가능성이 높다. 태생적으로 이런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인복이 없는 사람들은 배우자와 같은 누군가 함께 갈 수 있는 팀워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 하나로도 인복이 없는데 이런 케이스는 누군가와 함께 가야 그 사람의 운을 가져다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부지런은 해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일단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우면 된다. 이 사람이 내게 도움이 되는지, 이 사람이 내게 어떤 해를 끼치는지 등의 여러 가지를 확인하며 말이다.

 

그럼 천부적으로 타고나기를 인복이 없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노력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한 가지 재능은 갖고 태어난다. 그게 아니라면 모두가 그렇듯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여 어른인 자신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결괏값을 가진 당신이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가지고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한 발 물러서 세상을 바라보고, 일을 바라본다면, 당장 끝내지 않아도 될 일이라면 하루만 떨어져서 생각하면 어제 없던 운이 다시 생겨서 일이 잘 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멀리 보지 않으면 늘 가까이에 근심이 있다고 우리는 너무 멀리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하루 정도의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인간의 인내는 그렇게 올곧지 않기 때문에 이리저리 감정이 요동치기 마련이다. 

 

그래도 자신을 지킬 힘 하나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이 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나는 이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게 있다면 바로 인내라고 생각하고, 인내는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열쇠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중 90퍼센트는 바로 인내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정작 그 순간에 당면한다면 지혜롭게 헤쳐나갈 인내의 습관이 없기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이 부분을 정말 강력하게 어필하고 싶다.

 

이 인내가 가능해진다면 순리대로 돌아가는 세상에 일어나지 않을 일을 가지고 괴로워할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사회초년생들이 꼭 한 번쯤은 봤으면 하는 글이고, 많이 공유가 되어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루라도 빨리 사회생활 본질을 깨달아야 한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불행한 사람은 끝까지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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